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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멋쟁이 스카프 할머니의 비밀

멋쟁이 스카프 할머니의 비밀 하루 유동 인구 40만 명의 남대문 시장. 이 시장을 자주 방문하시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항상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장을 보러 다닙니다. 갑자기 할머니가 목이 불편했는지 장을 보다가 목에 두른 스카프를 고쳐 매는데요. 스카프를 고쳐 매면서 옆에서 장을 보던 다른 할머니의 가방에서 분홍색 지갑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남대문경찰서 강력 5팀은 소매치기 할머니의 탐문 수사를 하면서 주변 상인들에게 할머니의 본명이 A가 아니라 B 씨라는 것을 듣게 됩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겨 주민등록과 지문을 조회한 결과, 두 사람은 동일일 임을 확인하고 2개의 신분상 주소를 바탕으로 피의자 A의 행적을 파악하여 신속히 검거했습니다. 어떻게 스카프 할머니는 이중 신분을 가..

헤어진 가족 찾기

둘리 : 엄마~보고 싶어요~~ 또치 : 또 엄마 타령이야? 둘리 : 이번에는 안 되겠어! 나 다시 엄마 찾으로 가야겠어! 또치 : 너 아직도 몰라? 2000년 8월 21일부터 경찰에서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고 있잖아~ 둘리 : 뭐! 그게 정말이야? 빨리 가자!! 또치 : 잠깐! 그전에 동사무소에 가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부받아야 해 둘리 : (주섬 주섬...) 가족관계 증명서는 됐고... 또치 : 신분증도 챙겨. 가족증명서 대신 제적등본도 괜찮아~ 둘리 : 이제 어디로 가야돼? 또치 :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서 민원실로 가면돼 경찰 : 헤어진가족찾기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도 주세요 둘리 : 여기요~ 길동이 : 내 돈 떼먹고 간 김씨도 좀 찾아달래야겠군. 흐흐 경찰 :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