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2015. 3. 17. 09:13

명동파출소,「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특화사업 이야기

명동파출소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로 치매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실종..

이를 미리 방지하고 또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 큰 사고를 예방하여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명동파출소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보고 관내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경찰이 도움 될 만한 것이 없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이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월 19일 제54대 남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변관수 서장이 취임사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으로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열어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한 말씀에 착안하여 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노인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명동 주민센터에 협조를 요청하여 어떻게 하면 독거노인들을 잘 도울 수 있을까를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던 중, 중구치매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으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중구치매지원센터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중구치매지원센터는 협조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적극적으로 명동파출소의 독거노인을 돕는 사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명동파출소, 명동 주민센터, 중구치매지원센터는 함께 명동 지역의 독거노인 현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명동파출소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머리를 맞대고 여러모로 검토하고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명동 지역에 독거 및 위기가정 노인이 다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홀로 거주하시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명동파출소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하고, 할머니 2명과 할아버지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하여 맞춤형 돌봄 문안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명동파출소는 지난 3월 11일 명동지역 치매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맞춤형 돌봄 문안순찰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명동파출소는 방범순찰 외에도 문안순찰도 꾸준히 시행해 왔습니다. 문안순찰은 순찰차 위주의 순찰이 주민과의 접촉·교감을 단절시킨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 안전을 확인해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순찰입니다.

 

 

기존의 문안순찰을 확대·강화하여 치매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은 명동파출소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특화사업은 명동파출소 경찰관이 문안순찰을 할 때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점검하며 대화를 통해 자식처럼 친구처럼 외로움을 달래주고 또 불편한 것이 있는지를 파악하여 중구치매지원센터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합니다.

 

 

그리고 명동파출소는 치매 독거어르신의 안전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화사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 중구치매지원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명동파출소는 ‘치매 독거노인 돌봄 문안순찰’ 특화사업을 통해 명동지역의 치매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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