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입니다." "빨리 와주세요. 제발 급해요." "어떤 사건이죠? 어디로 출동할까요?" "ㅇㅇ슈퍼 근처인데요. 피를 많이 흘리고 있어요." "ㅁㅁ정육점 부근 맞으시죠? 경찰이 곧 도착합니다!" 최근 112신고 전화 녹취록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내용입니다. 글만으로도 긴박한 상황이 그려지는 듯하죠? 이와 같이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112종합상황실은 24시간 쉼 없이 활동하는 경찰의 대표 격인 부서입니다. 뉴스레터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24시간, 휴일 없이, 365일 잠들지 않는 그들. 112종합상황실을 소개합니다. 짠~ 112종합상황실의 전경입니다. 쉴 틈 없이 밀려드는 112신고 접수 · 지령으로 분주한 모습에 괜히 필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