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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4

(은평) 사이버범죄의 뿌리, 대포통장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 범죄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날로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출빙자 사기, 랜섬웨어등 교묘한 수법 등장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데요,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범죄인 만큼 피해예방 및 범인 추적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버 범죄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대포통장을 이용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다는 점 입니다.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 사이버 범죄자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 안전하게 사기금을 인출하기 위해 이 대포통장을 필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명의자와 실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경로의 추적을 쉽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버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동) 대포카드 범인 잡겠다고 나섰다가 보이스피싱 가담한 사기범

대포카드 범인 잡겠다고 나섰다가 보이스피싱 가담한 사기범 잠시 주춤했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양한 범행 방법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작년 5월,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조체계가 구축되었습니다. 이후 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액을 인수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자, 보이스피싱 조직은 점차 다른 형태로 진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현금을 인출하도록 한 뒤,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을 건네받는 ‘직접 현금수취형’, 제3자 명의를 도용하는 ‘대포통장 인수형’, 집을 비우는 것을 확인하고 침입하여 돈을 훔쳐가는 ‘침입절도형’ 등이 대표적입니다. 얼마 전, 한국통신 직원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계좌에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전부 현금으로 찾아 세탁기..

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끼고 아끼던 소중한 내 물건을 잃어 버렸다면? 아침 출근 길 이종행 씨는 지하철에 들어섭니다. 눈꺼풀은 무겁고 어깨는 욱신거립니다. 앉을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빈 좌석이 없습니다. '피곤하군'... 이 씨는 가방을 선반 위에 올려놓은 채 눈을 감습니다."다음 정거장은 경복궁, 경복궁입니다. 내릴 문은 왼쪽입니다."화들짝 놀란 이 씨는 서둘러 지하철에서 내립니다. 뭔가 찜찜합니다. 어깨위로 피곤의 무게가 짓 눌러옵니다. '기분 탓이겠지' 찜찜함을 뒤로한 채 이 씨는 지하철역을 나와 회사에 도착합니다. 책상에 앉은 순간, 그제야 찜찜함의 정체를 알아챕니다. "헉. 내 가방;;;;;;;"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면 안타까움이 클 텐데요, 이 씨와 같이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당황하지 마시..

신종 사기 '파밍'에는 '파밍캅'!

신종 사기 '파밍'에는 '파밍캅'! - 파밍캅 설치 방법과 파밍 예방법- 지난 3월 3일, 금융위원회·경찰청·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파밍) 합동 경보가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발령되었습니다. 합동경보제는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 하고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해 작년 12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홍보하기로 한 제도로 파밍에 의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12년 11월 ~13년 2월 중 약 323건 발생, 피해액 20.6억원) 하여 대국민유의사항 전파가 필요하여 발령되었습니다. 파밍은 이용자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금융회사 등의 정상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여도 은행 등의 홈페이지를 모방하여 만든 가짜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