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 포근한 바람, 곳곳에 핀 색색깔의 꽃까지. 봄이면 시선 닿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런 풍경들이 기다리는데 집안에만 있을수 없겠죠. 가족끼리, 연인끼리 집밖으로 나가 마음껏 봄을 만끽할 텐데요. 이럴 때 운전을 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더욱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 가 필요합니다.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781명으로 2017년에 비해 9.7%감소하였지만, 여전히 OECD국가 30개국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보행 중 숨진 사람은 11%나 감소하여 1,484명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사망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OECD평균과 비교해도 사망 유형별 비중은 2배,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3배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