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 녹색어머니회~ 포근한 듯 쌀쌀한 듯 봄바람이 부는 3월, 3월하면 입학식과 개학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겨울동안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재잘재잘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채워지면 동시에 바빠지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바로 녹색어머니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의 아침을 챙기고 아이의 준비물을 챙겨주기도 벅찬 시간에 내 아이보다 더 일찍 학교에 나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여 1972년 녹색어머니회라는 명칭을 갖게 되는데요, 성동경찰서 관내 14개 학교에서 3,008명의 녹색어머니들이 등굣길과 어린이 관련 행사 시 교통안전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