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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서울경찰 치안정책 195

제78주년 경찰의 날과 경찰 영웅

지난 10월 18일, 서울경찰청에서는 경찰의 날(10월 21일)을 앞두고 제 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경찰청장님을 비롯해 협력단체장, 현직 경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경찰의 날을 축하해주셨습니다.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경찰 영웅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는데요. 이런 경찰 영웅들을 잊지 않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경찰관을 경찰 영웅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제 78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세 명의 경찰 영웅을 선정했는데요. 과연 어떤 경찰 영웅들이 선정되었을까요? 강삼수 경위는 6·25전쟁 당시 경남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장으로 근무하며 지리산 일대에서 항거하던 무장공비 등과 총 62회의 크..

신학기 청소년 범죄예방 집중활동

신학기를 맞아 서울경찰청은 서울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신학기 청소년 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흉기난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글을 작성하여 검거된 피의자 중 미성년자 비율이 전체의 37.7%(53명 중 20명)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청소년 마약과 도박의 경우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에서는 23. 8. 21.(월) ~ 10. 31.(화)까지 약 2개월간 서울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청소년 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집중 예방활동 기간에는 경찰·청소년 육성회·학교·자치구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활동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전담경찰관(SPO) 간의 연계 활동을 강화..

외국인 밀집지역 집중 치안 활동

요즘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정착하는 외국인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련 범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대림·가리봉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체류 외국인의 살인, 특수폭행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사안전구역에 대한 집중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23. 8. 4.(금)부터 9. 3.(일)까지 한 달간 외사안전구역 총 9곳(대림, 가리봉, 이태원, 자양, 서교, 독산, 신사, 회기, 역삼)을 대상으로 △가시적 위력순찰 △마약・도박 사범 집중 단속 등 다양한 「외사 치안활동」을 출입국관리소・해당 구청・미군・외국인 자율..

두바퀴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요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이륜차, 자전거, PM(개인형 이동장치)* 등 이른바 ‘두바퀴차’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바퀴차 교통사고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 * PM(Personal Mobility) :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서울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발생한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직전 3개월에 비해 각각 30.2%, 35.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륜차를 제외한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부상자는 같은 기간 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 동안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중입니다. 특히 교통 사망사고의 주원인인 역주행, 신호위반, 음주·무면허 ..

무엇에 쓰인 물건일까?

최신형 휴대폰, 최신형 자동차...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새롭고 성능 좋은 물건들이 탄생하며 우리의 생활환경을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장비 또한 현대의 치안 환경에 첨단 기술을 더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수많은 세월을 거쳐온 과거의 경찰 장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경찰 장비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경찰 장비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첫 번째 물건. 과연 무엇에 쓰인 장비인지 짐작 가시나요? 바로, 비상 사이렌인데요. 1910년대 통행금지 시간을 알리거나 비상연락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통행금지 시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요즘 시대의 관점에서 보니 정말 신기한..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서울경찰청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노인복지법(제1조의 2)에서는 노인학대를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2015년 노인복지법을 개정하면서 노인학대 예방과 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6월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 운영 △ 고위험 재가(在家)노인 대상 합동 방문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