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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5809

(송파)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송파경찰서가 알려드립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벌써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올해는 특히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많은 분들이 휴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여름휴가 기간동안 범죄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다녀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휴가철이 되면 빈집털이 신고가 빈번히 들어옵니다. 즐겁게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집에 왔는데, 창문이 부서지고 귀중품들이 없어지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날까요?! 지난 7월 말 송파경찰서에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송파구 일대 빈집에 들어가 총 36회에 걸쳐 4천2백만 원 상당의..

(강북)시나브로 … 주운 체크카드로 577회 사용

시나브로 … 주운 체크카드로 577회 불법 사용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9일 60대 남성 김씨가 주운 체크카드를 지속해서 자신의 교통카드로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작년 6월30일 145번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자리에 떨어져 있던 체크카드를 주워 올해 7월 22일까지 약 13개월에 걸쳐 총 577차례 걸쳐 버스와 지하철 요금 54만 5,440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작년 7월에 서울에 왔다가 카드를 분실하였는데, 사용 사실을 모르다가 최근에 알게 되었다” 는 피해자의 진정서를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딩 경비원으로 출·퇴근 시 교통비를 아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후불 교통카..

(강서) 복면4대왕이 우리 동네 마트에 떴다!!!

복면4대왕이 우리 동네 마트에 떴다! 숨이 턱턱 막힐 듯이 뜨거웠던 지난 10일 오후, 강서구 가양동 이마트에 복면을 쓴 경찰관들이 우르르 나타났습니다.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들은 주말 예능 TV에서나 보던 일이었는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마트에 장을 보러 나왔던 주민들과 마트 관계자들은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는데요. 복면에 가려진 경찰관들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을 물리치기 위한 4대악 홍보왕들과 선선선 홍보왕!!! 이번 복면4대왕 캠페인은 사회 4대악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들이현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혹시 피해를 당하면서도 신고를 못하고 있거나 4대악에 대해 모르는 주민들을 위해, 또 서울경찰 캐치프레이즈인 선선선(교통안전선/질서..

(동대문)'선선선' 운동 '지하철 데이트'편 웹툰

(동대문) 선선선 캠페인 운동 ‘배려양보선(지하철)’편 웹툰 지하철을 탈 때도 줄, 워터파크를 가도 줄, 신나는 클럽에 들어갈 때도 줄 배려양보가 없다면 모두 화가 나겠죠??? 선선선 캠페인을 들어보셨나요? 서울 경찰 캐치프레이즈인 ‘선선선(교통안전선, 배려양보선, 질서유지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한 번쯤은 이제 대중교통이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캐치프레이즈가 무엇인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광고나 선전 따위에서 남의 주위를 끌기 위한 문구나 표어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울 경찰도 보다 안전하고 질서가 바로 선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 노력을 위한 광고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영등포)성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요. 지난 7일 서울 시내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런 때는 시민분들은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수영장으로 피서를 가곤 하는데요 여의도 있는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역시 여름에는 몰려드는 피서객으로 말미암아 북새통을 이룹니다. 하지만 수영장에 모이는 건 선량한 피서객뿐만 아닌데요 각종 성추행 몰래카메라 문제로 시끌시끌한 곳이 또 여름철 수영장입니다. 물론 목적(??)을 가지고 수영장에 오신 분들도 있지만 특히 몰래카메라는 많은 분이 별다른 죄의식 없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번 피서철을 맞아 영등포경찰서에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수영장을 찾아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습니다. 또 이날 시민단체 '굿 네이버스'가 함께 참여하여 ..

(마포) 외사경찰, 그것이 알고 싶다 - 1

[외사경찰, 그것이 알고 싶다] -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편- 외사경찰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외사경찰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담당하는 경찰입니다. 각 경찰서 외사경찰들은 관할 지역의 외국인에 대한 질서유지 뿐 아니라 외국인근로자들, 결혼이주여성들, 유학생들이 한국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 마포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이 있는데요, 그 현장에 함께 따라가 보았습니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은 대표적인 외사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함으로서 실질적으로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외국인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8월 5일 수요일..

(동대문)자전거 타고 순찰하는 경찰관??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에 경찰이 탔다?? 동대문경찰서 지역주민과 아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두 바퀴로 한 바퀴를 순회하는 행사~~ 두 바퀴로 한 바퀴??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이번 행사는 동대문경찰서 관할의 중랑천 일대를 경찰관, 지역주민과 함께 자전거로 순찰하는 행사로 여름철을 맞아 늦은 밤까지 중랑천 일대를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 및 매처럼 날카로운 경찰의 눈에도 띄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내기 위해서인데요.. 두 바퀴 자전거를 탄 경관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순찰 전 안전한 활동을 위한 주의사항 전달하고 있는데 높은 집중도가 훌륭하신 것이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철을 맞아 중랑천 일대에 개장된 야외 수영장도 빠짐없이 점검하여..

(관악) 학교밖 청소년이여~!! 날개를 펴라~!!

이웃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이웃 여러분들은 8월 5일이 무슨날이었는지 아세요?? 달력을 아무리 봐도 아무날도 아닌거 같지만 사실 어느 아이들에게는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 정말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조금씩 인식하게 될 무렵... 관악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의 대부분이 학교밖 청소년들에 의해 이루지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 아이들은 집을 나와 몇몇 친구들이 함께 작은 방에 모여살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도와주거나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돈을 벌기위해 힘든 알바를 선택하는 소년도 있고 범죄의 길로 빠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출한 학교밖 청소년의 살인사건이 발생..!! 이 소녀는 집을 나온 후 생활비를 마련..

(영등포)언터쳐블 1%의 우정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 무일푼 사고뭉치 백수 드리스가 부와 명성 모든 걸 가졌지만,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백만장자 필립의 간호인으로 고용되어 필립의 집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감동 스토리를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11년 프랑스에서 개봉되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 누적관객이 1,800만 명이 돌파할 정도로 크게 흥행이 되었는데요 요즘처럼 계층 간 관점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이 시대에 두 사람의 환경을 초월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경찰관련 블로그에 웬 영화 얘기냐고요? 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도 꽃피워 나가는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의 정영호 경위는 ..

(혜화) 종묘공원의 든든한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종묘공원은 조선시대 임금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혜화경찰서 종로5가파출소 정옥현 경위는 올해 3월 종로3가 치안센터로 발령받았습니다. 종묘공원 부근에 위치한 종로3가 치안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치안 관리와 노인상대 범죄예방을 위한 중요한 거점입니다. 종묘 근처에서 순찰을 하다 보면 노숙자와 쪽방촌 사람들 같은 다양한 사회약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노숙자 김모 씨(60세, 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더운 날씨에 힘없이 걷던 노숙자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 마디가 온전치 않았습니다. 사정을 알고 보니 김씨는 당뇨로 고생하다 치료받을 돈이 없어 합병증으로 손가락과 발가락 일부를 잃은 상태였습니다. 정옥현 경위는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