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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현장영웅 소개 283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여성안심귀갓길 · 여성안전지킴이집 바로알기 꿀Tip 이미지출처 –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안녕하세요! 마을지킴이예요~"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를 모티브로 한, 일명 '마을지킴이'. 인기드라마 속에 깨알 등장한 것만으로 큰 존재감을 주었죠?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들, 그로 인한 불안감 때문일까요? 여성안전 제도가 일종의 광고처럼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길 바라며, 평소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여성안전제도'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01. 여성안심귀갓길 길을 걷다 바닥에 표시된 이 문구를 본적 있으시죠?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래핑광고를 소개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이제 진짜 여름이 오려나 봐요. 모두 건강 잘 챙기셔야겠어요. ^^ 여러분! 서울경찰이 '아동학대 막는 당신이 영웅'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사)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착한신고 112' 공동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피해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에 힘썼고, 가수 · 방송인 등 연예인들이 착한신고 112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이를 자신의 SNS에 릴레이 형식으로 게재하는 릴레이 인증샷 게재 이벤트도 벌였습니다. ☞ 서울경찰 아동학대 근절 '착한신고 112'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서울경찰 뉴스레터 제59호(바로 가기 클릭)를 참조하세요. ^^ ★★ 이번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경찰..

그 남자의 변신은 유죄!

그 남자의 변신은 유죄! 여기 일정한 거처 없이 거리를 떠도는 한 사내가 있습니다. 지하철 물품보관함에서 무언가를 꺼내... 앗 이럴수가! 승복으로 갈아입는데요! 스님이셨나요?! 승복을 차려입은 그 분은 느긋한 발걸음으로 근처에 위치한 사찰로 향합니다. 마침 예불시간이라 그런지 사무실이 비어 있네요. 그런데 이 스님, 어딘지 수상합니다. 서랍을 샅샅이 훑더니 현금을 빼어 들고 사무실을 빠져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 분은 스님이 아니라 절도범, 그것도 사찰을 무대로 활동(!)하다 검거되어 옥살이까지 했던 "사찰 전문 절도범"이었습니다. 경남 김해 ○○사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사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던 범인은 주로 예불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석가탄신일 행사..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범죄 예방 인형극」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범죄 예방 인형극」 얘들아~ 서울경찰청에 인형극 보러 가자~~~ "경찰 아찌~ 안녕하세여~~~" 봄과 함께 서울경찰청을 찾은 귀요미 병아리들. 무슨 일로 왔을까요? "경찰 아저씨랑 손잡고 인형극 보러갈까~~?" 5월 어린이날 그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경찰청에서 준비한 선물! 바로 어린이 범죄 예방 인형극이 첫 선을 보이는 날입니다. ^^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서울경찰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쉽게 범죄 상황을 인지하고 보다 지혜롭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고민 끝에 나온 기막힌 아이디어! 아이들이 아동학대·성폭력·유괴범죄 상황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인형극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팝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팝니다~ 관광통역안내사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는 관광가이드가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 자격증입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수요가 부족해졌고, 이를 틈타 대단히 창의적인(!) 범죄가 발생했는데요. 총 47명의 중국 동포에게서 무려 4억 6,415만원을 편취한 일당이 국제범죄수사5대의 레이더에 걸려들었습니다. 이들은 거액의 수수료를 받고 있지도 않은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외국인 인권보호 법률위원회'라는 미인가 단체를 설립해 피해자들을 속였는데요. 합법적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말에 800~1,000만원에 이르는 수수료를 흔쾌히 납부하고 '가짜' 자격증을 발급받은 피해자들! 이렇게 양산된 무자격 관광가이드들의 활동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

당신의 시나리오에 서울경찰홍보단을 캐스팅하라!

당신의 시나리오에 서울경찰홍보단을 캐스팅하라! 학교폭력 근절 UCC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학교폭력 문제,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경찰은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그 고민 끝에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 "학생들의 시선에서 보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경찰이 영상화 해보자" 이 생각은 '내가 쓴 시나리오로 서울경찰홍보단을 캐스팅'하는 학교폭력 근절 UCC 시나리오 공모전 이벤트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서울경찰청이 주관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3. 10∼3. 24 2주간 서울경찰 페이스북을..

운전면허 취득, '그 학원'만 가면 '만사형통'이라구요?

여러분 모두 운전면허증 가지고 계시죠? 운전면허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갖고 있는 국가인증자격증인데요. 예전에 비해 운전면허를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되자, '물면허시험'이라는 비판과 함께 도로 위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지적이 이슈화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경찰에서는 초보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제고를 위해 운전면허시험을 개선하기로 하였는데요. 「도로교통법시행규칙」개정과 운전면허시험장, 운전학원의 시설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9월부터 변경된 운전면허 시험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어렵게 변경되면 운전 실력이 는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보다 쉬울 때 빨리 취득하고 싶은 마음이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래서인지 최근 운전면허시험장은 몰려드는 응시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합니다. 범죄는 항상 이런 ..

'이삭줍기' 명절 택배의 유혹!!

독자 여러분도 택배 많이들 이용하시지요? 최근 온라인 · 모바일 등 사이버 쇼핑몰 활성화로 택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간 택배 이용건수도 1인 평균 67회에 매출액은 4조 3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 한국통합물류협회 이런 추세 속에 간 큰 택배절도범이 검거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 · 송파, 경기 성남 등 수도권 일대에서 택배기사가 배달해 놓은 택배물품을 훔쳤는데... 범행 회수가 무려 560여 회에 그 금액도 2억 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연립주택, 빌라 등 경비원이 없는 주택의 경우, 택배기사가 물품을 배달하면서 수취인이 없으면 현관 앞에 놓고 가는 점을 노려 범행을 일삼아 왔는데요. 워낙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했기..

조금 특별한 경찰을 소개합니다!

세계 제패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유명 의류회사 디자이너 폭발물 처리 전문가... 언뜻 '경찰' 이라는 단어와는 잘 매치가 되지 않는 듯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바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경찰관의 제복을 입은 신임 286기 특채 경찰관의 화려한 경력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그러나 조금은 특별한 그들을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세계 제패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경찰' 되다! 먼저 소개할 허준녕(31) 순경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정말 훈훈하게 잘 생겼죠? ^^ 태권도 4단인 허준녕 순경은 선수 시절 잘생긴 외모와 함께 포스트 문대성 선수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는데요. 고교 시절 차세대 헤비급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파란을 일으켰고, 경희대 태권도 학..

잘 나가는 친구의 달콤한 유혹

잘 나가는 친구의 달콤~한 유혹 ㅇㅇ은행 투자상품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 A는 소위 '잘 나가는' 친구였습니다. 역삼동의 고가 오피스텔에 외제차까지 모두의 부러움을 살만했죠. 어느 날... A가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해 왔습니다. 제 이름으로 대출받아 투자하면 대출이자는 물론이고, 원금의 150%를 수익금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학자금 대출에 쪼들리는 생활을 하던 저에게는 정말 고마운 제안이었는데요. 저는 당장에 2,000만 원을 대출받아 A에게 투자를 부탁했답니다. A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달 이자를 대납해주며 투자금이 잘 불어나고 있다고 안심을 시켜줬는데요. 이상하게도 2개월이 지나자 약속된 수익금은 커녀 연락조차 슬슬 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불안한 마음에 A에게 같이 투자한 친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