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밤공기가 유난히 매서웠던 1월 중순,용산의 골목과 공원에는 조용하지만 중요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용산경찰서는 혹한기 동사 사고와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했습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사람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협력 치안의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 자율방범대,남영동 주민센터, 쪽방상담소, 소방 등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 주체가 함께했습니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던 저녁, 두텁바위공원 일대를 순찰하던 중혹한 속에서 노숙 중이던 분을 발견했고,즉시 지자체와 연계한 구조 및 보호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현장에서의 빠른 판단과 협업으로 동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따뜻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