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지난 4월 30일, 조계사 인근에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연등회 행렬이 있었습니다. 올해 연등회 행렬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오후 7시쯤 흥인지문을 출발한 연등회 행렬은 종로 일대를 지나 조계사로 이동하였는데요. 종로 일대에는 행사를 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종로경찰서는 많은 인파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등회 행렬이 지나가는 곳곳마다 경찰관을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이 담긴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하여 종로경찰..

금천경찰서 경비교통과에서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최근 금천구 내에서 교통사고 지점 및 우려지점를 분석하였습니다. 차량 이동량이 많은 시흥대로 일대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개소를 선정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하기 위하여 '우회전 시, 일단멈춤' 포인트존을 부착하였습니다. 올해 7월 12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자분들께서는 교차로 우회전하실 때 꼭! 일시정지 하시고 좌우를 살핀 후 보행자가 없을 때 통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면도로 등 보행자 사고우려 장소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보행자 보호, 일단멈춤' 문구가 들어간 고휘도 포인트존 추가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금천경찰서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대문서입니다. ^.^ 동대문경찰서에서는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사랑나눔알뜰바자회'를 방문하여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지역관서와 함께 협업하여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효자손 및 에코백 각 100개씩 안전수칙 독려를 위해 홍보용품도 배부하였습니다. ★ 1. 길을 건널때는 횡단보도 이용 / 2. 녹색 보행 신호 확인 / 3. 차량 정지 후 건너기 ★ 잊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동대문경찰서입니다. 제법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5월입니다! 동대문에서는 5월을 맞아 '찾아가는 지문등록'을 위해 동대문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인적사항과 사진 및 지문, 보호자분들의 연락처까지 함께 기재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안전DREAM' 어플을 통해서도 지문 등록이 가능하며, 집 주변 경찰관서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경찰관서를 방문하실 시, 가족관계증명서 및 신증은 꼭!꼭! 지참하셔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 동대문서에서는 앞으로 약 20여개의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안전한 동대문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평균 20.5%인데 반해 우리나라 전국 기준 35.5%, 서울 기준 52.5%이었습니다. 또한 서울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중 51.3%는 고령보행자였습니다. 이처럼 고령보행자의 비중이 큰 이유는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고령보행자의 잘못된 횡단 판단 때문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고령자의 경우 차량이 차량이 81.2m까지 접근했을 때 횡단을 포기하지만 고령자는 65.7m까지 접근하였을 때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운전자의 경우 고령보행자를 교통 약자로 인식하여 보행자가 보이면 우선 감속이 필요합니다. 보행자의 경우 흐린날이나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