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천경찰서 신월2지구대에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금을 쌓아두고 송금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신고였는데요. 한 사람이 은행 ATM에서 현금다발을 수북이 쌓아두고 송금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지구대 경찰관들은 은밀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고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확인된 범인을 검거하여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방송사에서 취재하여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였는데요. 양천경찰서에서는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를 초청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