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종로경찰서, 현충일 맞아 순직 경찰 추모 행사 진행

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종로경찰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경찰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 있는 추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에 위치한 故 최규식 경무관과 故 정종수 경사 동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두 분은 각각 경찰관으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의 상징입니다.

故 최규식 경무관, 故 정종수 경사는 1968년 1.21 사태(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 당시,

국가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다 장렬히 순직하셨습니다.

두 분은 지금도 많은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종로경찰서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동상 앞에 헌화하고, 고개를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안전은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 뜻을 잊지 않고 국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조용하지만 엄숙했던 추모 행사는

모든 경찰관들에게 초심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의 사명감을 다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순직 경찰관들의 뜻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순직 경찰관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 종로경찰서는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습니다.

 

故 최규식 경무관, 故 정종수 경사의 동상과 스토리는 종로구에 언제든지 들려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들,

故 최규식 경무관과 故 정종수 경사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