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동작경찰서, 농아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영상 제작 공로로 감사패 수여!

안녕하세요! 동작경찰서입니다!

동작경찰서는 지난 5월 22일(목),

제5회 한국수어의 날(ʼ25.2.3.)을 기념하여 제작·홍보한 범죄예방 영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회장 김정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청각장애인(농아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112신고 방법,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신종 범죄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문 수어 통역과 자막을 병행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농아인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실제 농인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였고,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농인 커뮤니티 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정보 접근이 제한적인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김정환 회장은

“농아인들을 위한 동작경찰서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작경찰서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덕분에 농인의 인권이 보장받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동작경찰서장 정석화 총경은

“모든 시민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경찰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리 동작경찰서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 및 장애아동 대상 학교폭력 예방 활동,

동작노인복지관과 함께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더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작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그리고 모두가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