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서입니다.
서울경찰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폴리스라인은 사건 현장에서 보게 되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었죠.
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의 폴리스라인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누군가를 막기 위한 선이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보호의 선으로 다가갑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가 주최한 7979 서울러닝크루와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러닝크루 분들께 직접 캠페인 키링을 전달하고 반응을 살펴보았더니 생각보다 훨씬 뜨겁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습니다.
참여자들이 폴리스라인 키링을 러닝복에 부착한 채 달려본 결과,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 시인성이 뛰어나 실제 생활 속에서도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 키링 하나만으로도 ‘나는 안전을 지키는 시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누군가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처럼 폴리스라인 키링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의 상징입니다.
또한 키링은 단순한 캠페인 물품을 넘어, 어두운 밤 귀가할 때나 러닝 중에도
시각적 안전장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아이들의 가방, 노인들의 보행 보조기에도 부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서울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경찰 혼자 그어놓는 선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폴리스라인을 지향합니다.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일 때, 서울은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직장, 지역 커뮤니티 등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에서 폴리스라인 키링과 함께, 안전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늘 시민 곁의 든든한 종로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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