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안암 지구대로 찾아온 마음 따뜻한 천사

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어느 날, 성북경찰서 관내 초등학교 아이는 '달력'에 적힌 10월 21일 자 '경찰의 날'을 보고,

경찰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안암지구대에 방문하여 편지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To. 경찰관분들께
"경찰분들 덕분에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항상 경찰차나 경찰관님이 지나가실 때 인사를 하는데요.
항상 인사를 받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경찰관분들의 행동과 가르침을 받아, 사람을 돕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000 올림 -

 

와... 정말 감동의 순간입니다!

안암지구대 경찰들은 아이의 응원을 받아 힘이 났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한 달 뒤인 11월 26일,

관내 초등학생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안암지구대 순찰 3팀에서

다과 및 홍보물품을 직접 준비하여 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편지를 전달해 준 초등학생 아이를 비롯한

반 전체의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너무나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성북경찰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