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정착하는 외국인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련 범죄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대림·가리봉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체류 외국인의 살인, 특수폭행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사안전구역에 대한 집중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23. 8. 4.(금)부터 9. 3.(일)까지 한 달간
외사안전구역 총 9곳(대림, 가리봉, 이태원, 자양, 서교, 독산, 신사, 회기, 역삼)을 대상으로
△가시적 위력순찰 △마약・도박 사범 집중 단속 등 다양한 「외사 치안활동」을
출입국관리소・해당 구청・미군・외국인 자율방범대 등과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각 외사안전구역별 치안환경 특성에 따라
맞춤형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사안전구역 집중 치안활동’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서울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위해 서울경찰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