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노인 학대 범죄예방! 나의 가족 그리고 이웃까지~!

 

6월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노인학대를 비롯한 가정폭력이 더욱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노인학대)의 경우,

그 피해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신속한 발견이 어려우며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이

피해자를 더욱 참담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가정이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의 스트레스를 가족 구성원에게 전가하며

가정에서의 가정폭력은 더욱 더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중랑경찰서에서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 자체포스터를 제작하여

중랑구에 있는 아파트 15개동 입구 게시판에 부착하는 예방활동을 하였습니다.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에서 제작한 노인학대예방 포스터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 포스터 부착

 

 

많은 사람들이 오는 우림시장 전광판에도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송출하였습니다.

 

 

우림시장 전광판에 송출되는 노인학대예방 포스터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주요한 노인학대 위험 요소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 게시판과 시장 전광판의 포스터를 보시는 분들이

우선 나의 가족을 생각해보며,

집을 나서기 전에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린 언행과 행동에 대해 돌아보시고

 

또 나아가,

나의 이웃에게 한번 더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