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도봉) 주민 체감안전을 위해 공ㆍ폐가 점검

도봉홍보 2021. 6. 14. 13:04

 

노숙인이 머물던 폐가에서 화재, 미귀가한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는 등

각종 범죄 및 무질서에 취약한 공ㆍ폐가 밀집 지역에 대한 순찰을 진행했습니다.

 

공ㆍ폐가 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 또한 부족하여

화재 위험, 청소년 비행, 범인도피, 은신처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도봉경찰서는 지자체 등과 적극 협업하여 공ㆍ폐가 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관리합니다.

 

또한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지자체(시설주)상대로 방범시설을 보강 (CCTV 방범 등 설치, 출입구 봉쇄, 경고문 부착 등)

공ㆍ폐가 철거를 권고하는 등 시설 개선을 요청합니다.

 

 

 

 

지차체와 공ㆍ폐가 자료를 공유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관련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권유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자율방범대 등 치안 협력단체와 협조,

공ㆍ폐가 지역 내 취약지점 정보를 공유 및 합동 순찰을 실시합니다.

 

앞으로도  공ㆍ폐가 밀집지역 순찰을 통해, 주민 요청사항을 청취 하는 등 주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며

체감안전도를 제고토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