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여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숙명여대와 함께한 범죄예방 간담회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숙명여대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장과 숙명여대 총장이 범죄 예방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생활범죄 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경찰서 각 과장이 함께 참석하여

20대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공유와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 기관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산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실제로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 주변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지정,

신고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 비상벨, CCTV, 반사경을 설치하여

범죄 발생 시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112신고 안내 표지판과 반사경

 

비상벨과 위치 안내표지판

 

 

또한 순찰 장소를 요청하는 탄력 순찰 제도와

늦은 밤 안전한 귀가를 돕는 여성안심 스카우트 제도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탄력 순찰: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을 집중하는 제도

    신청 방법: '순찰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을 통해 상시 접수

※ 여성안심 스카우트: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에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을 집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

    신청 방법: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 '안심이 앱' 또는 120 전화신청

 

 

용산경찰은 9월 중 숙명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데이트 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강의를

진행하여 여성 안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