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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 시민을 지키는 14.3초의 영웅! 서울경찰이 있습니다.

영등포홍보 2019. 7. 19. 16:29

 

 

 

서울경찰은 2018년 기준 하루평균 14.3초 마다 112신고를 출동했다고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야간에는 너무 많은 신고가 접수되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죠.

 

신고출동을 나가면 이런 정신없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며 현장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신고처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 임해야 되죠.

 

그래서 야간근무를 서고 다음날 아침 퇴근할 때는 뿌듯한 마음과 함께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의 상태가 됩니다.

 

이런 급박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현장대응능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때문에 서울경찰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경찰서 경찰관들이 체포술 연습을 하고 있다.>

 

 

경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범인을 쫓는 모습이죠?

실제로 범인을 체포하여 수갑을 채우는 상황이 꽤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경찰관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체포술 훈련을 실시합니다.

 

체포술 교관은 동료 경찰관 중에

무도 고단자나 지역 내 무술사범을 섭외해서 진행을 하는데요.

 

수갑을 채우는 상황뿐만 아니라 흉기를 든 상대를 만났을 때 연행하는 방법과

순찰차를 타지 않으려 버티는 피혐의자를 태우는 요령 등

실전에 꼭 필요한 술기들로 구성된 알찬 수업을 진행하죠.

 

 

<테이져건 실제사격 훈련>

 

 

현장의 위험성이 너무 커서 부득이하게 테이져건이나 권총을 사용하게 될 상황을 대비해

실탄사격훈련도 연6회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지식과 사건 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도

틈틈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경찰은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도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오늘의 치안강국 대한민국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위험할 때 제일 먼저 달려가는 사람들

우리는 서울경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