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랑)실종 사건 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 보아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7. 8. 15:23

 

안녕하세요. 중랑경찰입니다. ^^

날씨가 요즘 많이 더워지고 있죠?

 

오늘은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어떻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먼저,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실종ㆍ가출 된다면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당황은 절대 금지!!

 

그리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를 해주세요.

 

이 때 침착하게 경찰관에게 알려줘야 되는 필수 항목이 있어요.

 

실종자의 최종행적, 신고자 현재 위치, 경찰관 출동이 필요한 장소는 어디인가,

또, 실종자가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가 등에 대해서 침착하게 경찰관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 실종자의 핸드폰으로 위치를 찾는 시스템은 LBS(신고자 핸드폰 위치확인 112시스템)입니다.

다른 경찰서 관할에 있어서 전부 연계 되니 전국에 있는 경찰관들이 모두 찾게 됩니다.

 

 

 

 

실종접수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경찰관은 누구일까요?

먼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가장까운 지구대가 파출소 경찰관들이 찾아갈거에요.

 

그 경찰관들이 기초 조사를 하게 되구요,

경찰관들이 확인하는 시스템에 실종된 사람에 대해 등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실종사건을 담당하는 전담경찰관, 여성청소년을 담당하는 경찰관,

혹시 범죄에 연관있으면 형사들 뿐만 아니라 모든 경찰관들이 동원하게 됩니다.

 

경찰관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핸드폰 위치를 확인하고 동선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행적이 확인되면 CCTV 영상 정보를 열람하게 됩니다.

 

또한 금융거래내역, 인터넷 실시간 로그기록 등 모든 것을 확인하여

실종자를 가장 빠르게 찾게 위해 모든 기술력이 동원되고 있어요.

 

 

 

 

어린이나 미성년자일 경우 외출시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미리 확인하신다면

수사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 주변에 사건 사고가 언제 발생할 지 모르니

항상 관심을 갖고 미리 대응하는 자세로 지내야 겠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날 실종 수사에 대해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경찰서 실종관련 상담 안내 관련 부서 참고하세요.>

 

사전 지문 등록은 "여성청소년계"

헤어진 가족 찾기 "경찰서 민원실"

실종 관련 기타 상담 "182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