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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도봉) 소중한 우리아이와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지문등록은 필수!

도봉홍보 2019. 3. 8. 17:47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봄 나들이 계획중이신가요?

 

겨우내 실내활동을 하다 봄을 맞아 소중한 우리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려면 준비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해,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마스크도 필수죠!

 

그런데 마스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입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경찰에 아이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두어

실종시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 실종아동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지문 사전 등록 제도 도입 이후 실동 아동 발견 소요시간

평균 81.7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크게 줄었다고 하니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께는 아주 유용하고 필수적인 제도라고 생각 됩니다. ^^

 

지문 등록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 파출소·지구대 등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법!

2.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여 직접 등록하는 방법!

 

 

 

 

첫번째, 파출소·지구대 등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등록할 때에는

보호자 신분증가족관계 증명서를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방문하여 지문과 사진을 등록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집에서 직접 등록할 때에는 '안전드림'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사전등록 메뉴 선택, 사진과 지문을 포함한 아동의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등록된 아동들의 정보는 경찰 업무 시스템상의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전국에서 조회 가능하며 발견한 경찰이 시스템 상 등록된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하여 아동을 인계하게 됩니다.

 

사전등록 제도의 대상은 18세 미만의 아동뿐만아니라

길을 잃을 우려가 있는 치매환자장애우의 경우도 보호자의 동의가 있다면 등록이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꼭 등록하셔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