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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영등포) 하나되는 지구촌!!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안전을 책임집니다.

영등포홍보 2019. 2. 20. 08:24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현재 외국인의 유입이 늘고,

다문화 가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는 편리하고 가까운 교통시설과 편의시설 덕분에 일찍부터 외국인의 유입이 많았는데요.

현재엔 영등포구에서만 5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만해도 7500세대 이상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에서의 치안활동은 다른 지역보다 다소 어려운 면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상황에 해결사처럼 나타난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은 바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영등포구의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총 55명으로 1대, 2대, 3대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대림동 일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주요 활동으로 지역경찰과 협업하여 야간순찰은 물론,

다양한 치안 보조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설 연휴에는 영등포경찰서, 대림2동주민센터, 범죄퇴치운동회, 시민경찰홍보단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해 설맞이 합동 캠페인도 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좀 더 친근하게 거주 외국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활용하여 거주 외국인들의 불편한 사항이 무엇인지 현장에서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있죠.

 

 

 

 

추가적으로 해당구역 담당관서인 대림지구대는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수요가 반영되어

지난 11월 지구대로 승격되었습니다.

 

경찰인력이 추가되어 긴급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된 것이죠.

 

 

 

 

영등포 일대의 치안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앞으로도 긴밀한 상호협조 아래 더욱 안전한 서울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