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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고속도로 운행 시 알아야 할 수칙 명심하세요.^^

금천홍보 2018. 8. 20. 15:05

여름휴가가 막바지인 요즘 휴가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도로 운행 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수칙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과 조치 요령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차를 멈추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하는 전자 지불 시스템 하이패스를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이패스 구간을 무심코 지나가버린 경우와 미납된 금액은 어떻게 지불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중 차선변경 미숙으로 원하지 않게 들어온 경우, 단말기의 오작동이 발생한 경우 갑자기 비상벨이 울린 경우 있으실 텐데요 우선 절대로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이면 안 됩니다.

 

뒤차들은 앞차가 당연히 진행할거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을 수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지나가버린 미납된 통행료는 어떻게 지불해야 할까요?


 


<조회 및 납부>

일반우편물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미납 발생 3일 후부터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 https://www.excard.co.kr) 혹은 통행료 서비스 앱을 통해 본인인증 후 미납통행료에 대한 납부와 조회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운영입니다. 고속도로는 차로 별로 주행할 수 있는 차종을 정해놓고 해당 차로로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지정차로제’로 운영됩니다. 4차로 도로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차로는 추월차로, 2차로는 승용차, 3차로는 버스&화물차, 4차로는 특수차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정된 차로를 지키고 운행 하는 거 잊지 않으셔야 됩니다.

 

※ 출처: 도로교통공단


세 번째로는 고속도로의 갓길주차입니다. 갓길주차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급차나 경찰차 등의 주행을 대비하기 위한 차로입니다. 차에 고장이 생겼거나, 운전자가 운행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해야 하므로 졸음이 오거나 단순 쉬기 위해서는 갓길 주차보다는 휴게소 이용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네 번째로는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처리요령입니다.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제일 먼저 비상등을 켜고 안전삼각대를 차량 후방으로 주간에는 100m, 야간에는 200m 지점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고처리가 진행이 되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갓길로 이동하여 안전 확보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출처: 데일리 중앙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 많이 하시는데요.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운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