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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금천) 외국인 자율방범대, 외국인 밀집지역 법질서 확립에 획을 긋다.

금천홍보 2018. 3. 5. 10:46

 

금천경찰서 관내의 외국인은 2018.1 현재 20,673명(법무부 통계기준)이 거주하여 총 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금천구 관내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에 외국인들이 밀집되어 거주하고 있어, 외국인 관련 범죄  등 치안불안요소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 자율방범대' 운영과 활동은 치안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 중에 외국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자율봉사단체로, 특히 금천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127명으로 구성되어 서울31개 경찰서 중 최대 규모이며 매우 활발한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순찰나가기전 화이팅 외치는 모습~ 열의가 넘쳐보여 보기 좋네요 ^^-

 

 

이쯤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은 새로운 삶의 현장인 한국 들어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자긍심을 느끼며,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 등 치안활동에 일조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말이 가능한 외국인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한 외국인들이 적극 활동중이며 외국인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소시켜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우리가 지킨다^^-

 

 

외국인의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외국인에 맞는 치안 활동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외국인 역시 스스로가 나서서 우리 지역을 지키는 역할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닐까요.

다문화는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를 뿐입니다.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성공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 하는 등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