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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이야기/경찰의 새 이름, 인권경찰

(동대문) "배려의자"를 아십니까?

동대문홍보 2018. 2. 6. 18:33

배려의자를 아십니까?? 

매일같이 많은 시민분께서 각종 상담 등 민원으로 경찰서를 방문하시는데요.


고층에 만원인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경우 많이 답답하시고 불편을 느낄때도 있었죠?




특히나 민원업무 보러오신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보행약자 분들은 관공서 이용에 큰 불편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약자와 인권을 수호하는 저희 동대문경찰서가 고민 고민 끝에 야심차게 시행한

이것!!






바로 "배려의자"입니다.


배려의자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편의를 위해서 엘리베이터 이용시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 의자를 말하는데요.

저희 동대문경찰서는 3개 엘리베이터 내에 각 3개씩 "배려의자"를 비치해두었답니다. ^^*






그냥 사진만 보면

"왜 저기다 왠 의자를 가져다 놨지?"

"잘못가져다 놓은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저 의자 하나가 만원인 지하철 높은 고층을 오르내려야 하는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배려의자"에 대한 설명과 취지를 들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사람들로 꽉 차있는 것을 많이 봐서 나 같은 노인이 불편했는데

이 의자가 있으면 잠시나마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참으로 좋은 것을 하십니다.

이러한 제도가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칭찬하기도 하셨습니다. ^^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동대문경찰서가 제안한 "배려의자". 어떤가요?


앞으로도 동대문경찰서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