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관악경찰과 함께하는 엄마손 캠페인

 

 

관악경찰과 함께하는 엄마손 캠페인

운전을 하다보면 굴러가는 공에.. 친구의 부름에 도로로 뛰어드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수는 연간 100명정도가 됩니다

관악경찰서에서는 단 한명의 아이들도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녹색어머니의 손을 잡고 함께 길을 건너고, 손을 든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차를 멈춰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를 기다리는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구암초교를 찾았습니다
1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강당에 모여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많은 녹색어머니들도 나와서 함께 자리를 빛내주십니다
우리아이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 건널목에서 신호에 맞춰 수신호를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경찰아저씨의 코믹한 말투와 열정적인 강의에 시큰둥하자 결국 포돌이가 단상앞으로 나왔습니다
포돌이가 나오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만발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인형이 좋은가봐요~

 

 

포돌이가 가르쳐주는 내용은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잘 안지켜지는 것입니다

길을 건널때는 차가 멈춘 것을 확인 후에 손을 높이 들고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길을 건너요~

 

 

약 1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이제 실습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오른손을 높이 들고 경찰아저씨에게 배운대로 운전자와 눈을 마주치며 길을 건넙니다

 

 

이렇게 잘하는 우리 아이들~!!
이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일은 없겠죠??^^

 

 

우리 아이들의 미래

어른들이 먼저 생각할 시간입니다

관악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