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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종로경찰서, 북촌한옥마을에서 기초질서 캠페인 실시

종로홍보 2025. 8. 1. 14:06

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서울 종로구의 대표 관광지인 북촌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매일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그런데 최근 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에서는 이 지역에서 조금 아찔한 상황을 여러 차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무단횡단을 시도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찰이 순찰 중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단 20분 사이 50명 이상이 무단횡단을 했고,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과속방지턱을 횡단보도로 착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 장소가 관광버스와 마을버스가 자주 오가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라는 것입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구간이죠.

 

이에 삼청파출소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직접 기획해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평일 오전 북촌한옥마을 입구에서 진행했으며,

서울관광협회 소속 관광통역 안내원도 함께 참여해 외국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왔습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종로경찰서가 제작한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안내서(2권역)를 활용해

112신고 방법과 한국의 기초질서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안내서에는 외국인들이 자주 혼동하거나 위반하기 쉬운 

쓰레기 투기, 길거리 흡연, 무단횡단 등의 항목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단횡단 시도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가 이루어지고,

반복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단속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홍보물은 삼청파출소에서 직접 준비했으며,

기초질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한 시원한 생수도 나눠주고, 외국인이 이해하기 쉬운 전단지도 함께 배포했습니다.

 

또한 범죄예방 순찰 시에는

‘합동순찰 어깨띠’를 착용한 경찰과 안내원이 함께 순찰에 나서, 관광객들과의 거리도 한층 더 좁힐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과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합니다.

 

종로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내·외국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종로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