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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2

게임을 현실로 옮긴 편의점 강도의 최후!

다들 아르바이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대학생이던 필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전 편의점만 떠올리면 물품 계산대 옆에 놓여 있던 목검이 기억나네요. 왜냐고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 조금은 한적한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점장님이 편의점 강도에 대비(!)해서 목검을 준비해 놓은 거죠. 여차하면 싸워서 제압하라는…….;;; 하지만 진짜 칼을 들고 위협하는 강도를 만났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위험하니까요. 대신 여러분은 신속하게 신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테니까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38분 서울 중부경찰서에 112신고가 접수됐습니..

안심 · 신속 SOS! 주머니 속 비상벨을 아시나요!

심야시간. 칼을 들고 편의점에 들이닥친 강도. 편의점 업주가 미처 어떠한 액션을 취하거나 112에 신고하기도 전에 빠르게 범행을 실행에 옮깁니다. 편의점은 영업 특성상 24시간 현금을 취급하고, 특히 심야시간까지 혼자 영업하는 경우도 많아 대표적인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곤 하는데요. 흉기를 휴대한 범인과 가까이 마주한 상황. 그 긴급한 순간에 구조의 손길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편의점 강력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경찰이 편의점에 '무선 비상벨' 설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따로 신고전화 없이도 112신고를 할 수 있는 무선기기를 몸에 휴대하여 짧은 시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짠! 손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물체가 보이시나요? 둥근 모형으로 가운데 움푹 들어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