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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5

행복한 연말연시! 서울경찰이 함께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요, 올 한 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더불어 서울경찰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려요.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서울경찰의 노력은 지난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쭉 이어져 왔습니다. 작년 12월 18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울경찰은 연말연시 강력범죄 예방과 적극적인 112 총력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펼쳐왔는데요. 1. 보다 적극적으로! 연말연시 경찰활동 강화!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경찰은 파출소·지구대에서 근무..

보행자.이륜차.자전거 교통안전활동 3대 원칙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이자 - 교통안전활동 3대 원칙 보행자 사고, 이륜차 사고, 자전거 사고 올해 들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90%를 차지한 교통사고 유형인데요. 보행자 -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53% 이륜차 - 심야시간(22~24시)에 집중, 20대 운전자가 대부분, 전체 사망사고의 30% 자전거 - 아침시간(08~10시)에 집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80% 이상, 전체 사망사고의 10% 차지 교통사망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가지 교통사고 유형에 대해 서울경찰이 '교통안전활동 3대 원칙'으로 적극적인 예방 / 단속활동을 시작합니다. 하나, 보이자 교통약자 "빛반사 스티커, 자전거용 LED후미등, 보행자용 야광지팡이" 교통약자를 위한 안..

어떤 경찰관의 은밀한 '투잡' 일지

어떤 경찰관의 은밀한 '투잡' 일지 "아니.. 경찰관이 투잡을 뛴다고요?" "네~ 맞습니다. ^^" 서대문경찰서 연희파출소 이상도 경위가 두 번째 직업을 가지게 된 것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처음엔 자택 근처에 위치한 '두리홈'이라는 단체 일을 몇 번 도와줬던 것뿐인데 이 경위는 또 다른 직업의 매력에 빠져 도저히 그만 둘 수 없었다는데요. 이쯤 되면 눈치 채셨죠? 이 경위의 은밀한♥ 두 번째 직업! 바로 자원 봉사입니다. ^^ 이 경위는 지금까지 총 308회 1,036 시간의 실적을 올린 프로 자원봉사자 인데요. 무료 도시락 배달부터 캠페인 · 바자회 등 각종 행사 보조 역할까지... 비번, 휴무마다 봉사활동 일감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쉬는 날에 봉사활동까지 하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특별히 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Big Walk! Smart Walk!

도보순찰로 주민들에겐 안전과 행복을... 아이들에게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서울중랑경찰서.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 골목길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으로 지구대 · 파출소 경찰관들이 직접 두 발로 좁은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을 찾아가는 도보순찰이 활성화되었다는 이곳은 조금 더 특별한 도보순찰을 한다고 합니다. "주민들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면서 기부를 한다! 일명 Big walk! Smart work!" 함께 찾아가 보실까요? 오늘도 중랑경찰서 망우지구대 경찰관들은 여느 때와 같이 장비를 챙겨 도보순찰에 나섭니다. 지구대 문을 나서려는 순간, 경찰관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일제히 휴대폰을 들어 버튼을 누르네요. 뭐지.....? 의아해진 필자가 무슨 일이냐 물어보자, 망우지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