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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가족 찾기 2

보고 싶은 사람아!! 40년간 헤어진 남매의 상봉

보고 싶은 사람아!! - 40년간 헤어진 남매의 상봉 - 40년이 지나도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40년 전의 일입니다. 모두가 못 살던 시절 저희 20대 남매가 사는 집은 더 어려웠습니다. 남동생은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며 집을 나갔고, 나는 동생에게 몇 푼 안 되는 돈을 집어 손에 넣어 주었습니다! 이게 제가 동생을 본 마지막 모습입니다“ 동대문구 이문동에 사는 손 모씨(여67세)가 동대문경찰서 민원실을 찾아 헤어진 가족 찾기 창구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을 TV로 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누나가 말한 동생은 현재 한국음식의 대가 11인중 한사람으로 한국음식조리인연합회 봉사단장을 맞고 있었고, 박정희·최규하·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리장이었습니다. KBS행복한 밥상·MBN청..

헤어진 가족 찾기

둘리 : 엄마~보고 싶어요~~ 또치 : 또 엄마 타령이야? 둘리 : 이번에는 안 되겠어! 나 다시 엄마 찾으로 가야겠어! 또치 : 너 아직도 몰라? 2000년 8월 21일부터 경찰에서 헤어진 가족을 찾아주고 있잖아~ 둘리 : 뭐! 그게 정말이야? 빨리 가자!! 또치 : 잠깐! 그전에 동사무소에 가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부받아야 해 둘리 : (주섬 주섬...) 가족관계 증명서는 됐고... 또치 : 신분증도 챙겨. 가족증명서 대신 제적등본도 괜찮아~ 둘리 : 이제 어디로 가야돼? 또치 :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 경찰서 민원실로 가면돼 경찰 : 헤어진가족찾기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도 주세요 둘리 : 여기요~ 길동이 : 내 돈 떼먹고 간 김씨도 좀 찾아달래야겠군. 흐흐 경찰 :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