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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지난 4월 16일 오전 11시경.서울 중구의 한 마트 앞에서 물건을 고르던 시민이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에게 수회에 걸쳐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있었지만, 피의자가 흉기를 가지고 있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인 천OO가 밖이 소란한 것을 듣고 나왔고, 한 남성이 칼로 또 다른 남성을 찌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침착하게 대응하여 피의자가 틈을 보인 사이 손에 든 칼을 빼앗고 피의자를 붙잡아 중림 파출소 직원에게 인계하여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왜 대낮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요?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인력시장에서 일하며 같은 고시원에서 생활했는데 평소 소음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

게임을 현실로 옮긴 편의점 강도의 최후!

다들 아르바이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대학생이던 필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전 편의점만 떠올리면 물품 계산대 옆에 놓여 있던 목검이 기억나네요. 왜냐고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 조금은 한적한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점장님이 편의점 강도에 대비(!)해서 목검을 준비해 놓은 거죠. 여차하면 싸워서 제압하라는…….;;; 하지만 진짜 칼을 들고 위협하는 강도를 만났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위험하니까요. 대신 여러분은 신속하게 신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테니까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38분 서울 중부경찰서에 112신고가 접수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