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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

(용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신학기 개학 맞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어느덧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나무에도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월에는 모든 학교가 개학을 하는데요, 이를 맞이해 저희 용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신용산 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물티슈를 배부도 실시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당화가 될 수 없습니다! 저희 용산경찰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애쓰고 노력하는 경찰서가 되겠습니다.

(노원) 얘들아, 졸업을 축하해!

안녕하세요! 노원경찰서입니다. 저희 노원경찰서에서는 강압적 뒤풀이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졸업식을 위하여 노원구에 위치한 노일중학교 등 94개 학교의 졸업기간 동안 졸업식에 함께습니다. 졸업식은 정들었던 친구들, 지도해주시던 선생님들과 헤어져,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행사인데요. 이처럼 중요한 행사가 일부 강압적인 뒤풀이로 이어지며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의 옷을 벗게 하여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뛰거나 단체 기합을 주는 경우도 있고, 알몸 상태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 배포하기도 하며,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고, 다른 사람의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 등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위..

(금천) 녹색어머니, 사랑합니다.

4월 21일 모처럼 하늘에서 봄을 알리는 봄비를 내려준 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 등굣길에는 알록달록 우산 속 사이로 우렁찬 호루라기 소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집니다. 빗줄기 소리와 함께 묵직하게 들려오는 호루라기 소리의 주인공은 녹색어머니입니다.^^ 우리 자녀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 건널목 등에 노랑 깃발을 펄럭이며 서 계십니다. 녹색어머니란?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등을 목적으로 196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사단법인입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2016년 현재, 두산 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에서 4,1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등·하굣..

(종로)종로서 SPO와 함께 꿈을 찾아 보아요~

종로경찰서 SPO들이 세검정 초등학교에서 열린 '드림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포돌이, 포순이를 소환~! 출동하였습니다. '드림 콘서트'는 '여러 가지 직업들 중 한두 개를 선택하여 설명도 듣고 체험도 하는 행사인데요. 2014년 말에 개정된『한국직업사전』를 보면 총 11,440개(본 직업명 5,662개, 관련 직업명 5,778개 포함)의 직업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한국고용정보원) 어마어마하쥬~? 그중에서도 어린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꿈꿔본다는 경찰. 충성! 경찰 부스를 선택한 친구들은 경찰이란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어떻게 경찰이 되는지 듣고~ 경찰들의 활약이 담긴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데 특공대 영상에서 눈을 떼질 못 하네요 ^^ 특공대도 멋지지만 경찰하면 떠오르는 것은? 멋진 제복과 범인을 ..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

(서초)스쿨존을 지켜주세요, 우리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켜주세요.

스쿨존(School Zone)이란 무엇일까요?? 1995년 도로교통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공식 명칭은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의 정문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일반적으로 300m 내, 필요할 경우 반경 500m 내 도로구역에서도 지정할 수 있음)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스쿨존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요. 스쿨존에서는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고, 구역 내 주·정차를 금지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포장, 과속방지턱, 표지판, 반사경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주변에 설..

우리 동네 슈퍼우먼의 이야기

아이가 자동차에 깔리자 한 손으로 차량을 들어 옮긴 어머니의 이야기. 해외토픽에서 봤거나 누군가에게서 들었던 아무튼 어머니의 힘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되는 순간 주어지게 되는 놀라운 힘! ^^ 도저히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 능력을 사람들은 초능력이라 합니다. 아마도 신이 어머니들에게만 선물로 준 놀라운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토픽에나 나올 법한 슈퍼우먼들이 서울에만 10만여 명이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에는 53만 4천여 명이나 있습니다. ^^ 이 슈퍼우먼들은 매일 아침 전국 4,100여 개의 초등학교 앞에 나타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푸른 제복을 입고 나타나는 슈퍼 그린 맘! 학교 앞 등 · 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을 우리는 녹색어머니..

(동작) 태권도 배우며, 학교폭력도 격파!!

(동작) 태권도 배우며, 학교폭력도 격파!! 학교폭력으로 아직도 많은 학생이 고통 받고 있어요. 동작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실태 조사를 한 결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우리와 조금 다른 외모,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교폭력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 동작 경찰서에서는 이런 학교폭력의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의 한 태권도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폭력에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1년간 무료로 태권도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태권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어요~^^ 넓은 인품만큼이나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 동작경찰서 외사계에 근무하는 이남희 경사죠. 우리 학생들에게 도복과 승단심사비는 사비로 직접 전달을 하였다는~~~^^ 짝짝짝~!! 체육관 관장님..

(마포)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포경찰 「동심원 프로젝트」

우리아이 안전 · 우리가족 행복을 위한 마포경찰 「동심원 프로젝트」 문득 이쪽을 봅니다. 발걸음이 멈춥니다.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아이는 엄마를 올려다보며 연신 이쪽으로 손가락질을 합니다. 마이크를 들어 “안녕~”하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어주자 얼굴 가득 번지는 웃음을 애써 엄마 뒤에 반쯤 숨어 쑥스럽게 감춥니다. “안녕하세요, 해야지?” 엄마가 다시 손을 앞으로 이끌자 못이기는 척 머뭇머뭇 한 발짝 나서서는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배에 얹고 연신 배꼽인사를 합니다. 이것은 하루에 적어도 두세 번쯤, 우리 지역경찰이 순찰차를 타고서 마주하게 되는 익숙하고도 반가운 광경입니다. 어린이 TV프로그램에서 악당들을 혼내주는 경찰차 캐릭터인 ‘폴리’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인지, 요즘 어린이들에게 경찰차는 영웅이자 선망..

(동작)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내 아들 딸들아~너희는 엄마가 책임진다!! 경찰관 + 녹색어머니회 = 절대안전 아시나요? 녹색어머니를..... 아시나요~? 초등학교 앞에서 많이 보셨죠? 학교 앞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어머니들. 일명 녹색어머니회 어머니들이시죠~ 서울행림초등학교에서 녹색 어머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교육에 임하시는 강사와 녹색어머니들~~~^^* 녹색어머니회 대표: 선서!!! 우리는.....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안전을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녹색어머니회는 굳은 결의로 맹세하였답니다~~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련 교통교육이 우선되어야겠죠? 이러한 교육은 교통안전계에 근무하는 김우찬 경위가 적극 나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