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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31

(마포) 타인의 택배 또는 우편물에 손 대지 마세요!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올해는 우리에게 참 많은 것들이 바뀐 해에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마스크 착용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참으로 많은 것들이 변화했지요.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우리는 모두의 힘으로 변화에 적응해가며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겪는 마스크 착용부터, 집합 인원 제한 조치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많은 것들이 바뀐 올해의 대한민국을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해본다면, 그 중 하나는 "비대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러 가지 방면에서 비대면을 활용해 변화하고 있는, 전 국민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요즘. 우리 주변에서 항상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비대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택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

(관악) 설 연휴기간 대비 예방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설 연휴에는 지방에 내려가시는 분들을 노리고 빈집털이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관악경찰서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집을 비우시기 전에 문 단속 하는 것 잊지 마시고 창문도 꼭 닫아주세요! 가스 배관을 타고 열려있는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집털이 뿐만 아니라, 설 연휴에는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노린 금융범죄,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등 범죄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여 예방전단지를 은행과 협조하여 ATM기마다 부착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모두 주의하셔서 피해보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관악구를 위해 설연휴에도 관악경찰서는 쉬지 않고 달립니다!

(관악) 사라진 200여권의 책, 실습생의 노력으로 되찾다.

남현파출소에 112신고가 접수되는데요. "이사를 온 뒤 책을 문밖에 잠시 놓아두었는데 200여권이 없어졌다"라는 신고입니다. 절도가 의심되는 상황! 신고를 받고 남현파출소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였습니다. 출동경찰관 중에는 현재 실습생으로 근무 중인 고영빈 순경도 있었는데요. 고영빈 순경은 자신이 경찰 수험준비 시절 책을 분실했던 기억이 나 더욱 신고자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사라진 책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00여권의 많은 책이 순식간에 사라진점,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이 폐지를 많이 수거해 팔아 생활하는 점 등을 생각하여 간이수집장 6곳을 방문해 대량의 책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혹여나 후에 들어올 시 꼭 연락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계속해서 순찰활동 실시! 이에 그치지 않은 고순경은 남현파출소 협력..

(송파) 탄력순찰을 통한 여름휴가철 빈집털이 원천봉쇄!!

탄력순찰을 통한 여름휴가철 빈집털이 원천봉쇄!! 푹푹 찌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쉬이 피로해지는 요즈음. 일과 생활의 압박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휴가에 여행을 떠나는 것은 그만큼 긴 시간동안 집이 빈다는 말이죠, 실제로 예전부터 휴가철에 빈집을 노리는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데, 우리 집이 범죄의 타겟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집을 비우기 전 안전점검을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서야 하겠습니다. 빈집털이 범죄는 날로 지능화되어 가는데요, 가스배관을 타고 오르거나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수법은 구식취급을 받을 정도입니다. 출입문 주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현관문 우유 투입구에 첨단 장치를 밀어 넣어 문을 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층..

서울경찰이 알려주는 안전한 설 연휴

서울경찰이 알려드리는 안전한 설 연휴 - 설 연휴 침입절도 예방법 - 1. 정기 배달물은 정지신청하세요. 우유, 신문 등 정기 배달물의 배달은 정지신청하고 택배, 전단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에 대리수령을 부탁하세요. 2. 안심 스위치를 이용해주세요. 기존 스위치 위에 설치하여 앱(APP)과 연결하면 자동 점 · 소등 기능을 통해 침입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안심스위치는 인터넷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빈집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해 보세요. 가까운 지구대 · 파출소에 주소와 외출 기간을 사전에 신고하면 지역 경찰관이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점검하는 제도입니다. 4. SNS상 외출 여부를 나타내는 사진이나 글 등은 주의하세요. SNS상에 무심코 올린 사진이나 글 등을 통해 집 주소..

그 남자의 변신은 유죄!

그 남자의 변신은 유죄! 여기 일정한 거처 없이 거리를 떠도는 한 사내가 있습니다. 지하철 물품보관함에서 무언가를 꺼내... 앗 이럴수가! 승복으로 갈아입는데요! 스님이셨나요?! 승복을 차려입은 그 분은 느긋한 발걸음으로 근처에 위치한 사찰로 향합니다. 마침 예불시간이라 그런지 사무실이 비어 있네요. 그런데 이 스님, 어딘지 수상합니다. 서랍을 샅샅이 훑더니 현금을 빼어 들고 사무실을 빠져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 분은 스님이 아니라 절도범, 그것도 사찰을 무대로 활동(!)하다 검거되어 옥살이까지 했던 "사찰 전문 절도범"이었습니다. 경남 김해 ○○사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사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던 범인은 주로 예불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석가탄신일 행사..

(은평)법에도 눈물이 있다. 현대판 장발장 구하기

법에도 눈물이 있다. 현대판 장발장 구하기 #서울 소재 명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23세)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편의점에서 3만원 상당의 손난로 4개를 계산하지 않고 가방에 넣고 나오다 주인에게 발각! #여성 직장인 B씨(29세)는 순간적인 실수로 커피 팩을 가방에 넣고 나오던 중 주인에게 발각 살아가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눈앞에 벌어질 때가 있죠? 위 내용은 실제로 경찰에 신고 접수된 절도범죄 사례입니다. 경미한 범죄로 인해 전과자가 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서울은평경찰서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현대판 장발장’과 같은 경미한 범죄를 구제하여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1차 경미 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경미범죄 심사..

(성동)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서민 울린 옥탑방 절도범 검거 성동경찰서는 얼마 전, 서울시내 주택가 옥탑 방만 골라 상습적으로 재물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옥탑 방만이라니 뭐 얼마나 털었겠어?' 라는 방심은 금물! 2011년부터 최근까지 드러난 범행만 무려 217회인데요. 시가 1,1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이아반지, 금품 등 피해액은 3억 6천만 원에 이르고 일자드라이버로 옥탑방 문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금품을 찾아 나오는 시간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서민 울린 절도범, 옥탑 방만 노린 대도 등 다양한 수식어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옥탑방 절도범은 일자드라이버와 만능키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허술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다세대 주택 ..

(송파) 외로워서 훔쳤습니다..!!!

“외로워 훔쳤습니다...!!” 성동구 30평대 아파트에 태그도 안 뗀 물건들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2천개에 육박하는 상품들이 거실과 방 안에 어지럽게 늘어져 있네요. 증거품을 찾기 위해 용의자 주거지를 찾았던 경찰들도 매우 놀랐다고 하는데요~~ 모두 용의자가 3년간 매주 2~3차례 하나둘씩 절도했던 물건들이라고 합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요? 송파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지난 2월 27일 송파구 및 성동구 소재 백화점 등에서 매주 2~3차례씩 3년 동안 상습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람은 집이 2채나 갖고 있었던 50대 여성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훔치는 행위로 외로움을 잊기 위해 절도행위를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중년 여성이 옷을 고르는 척하며 주..

(성동) 낮에는 피자가게에서, 밤에는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낮에는 피자가게에서, 밤에는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선을 넘은 투잡 드디어 막을 내리다!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오토바이를 절취해 온 피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오토바이 절도 신고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11월.오피스텔 앞에 세워 둔 오토바이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성동경찰서 강력팀은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기 시작했는데요~ 목격자가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도주로 주변 방범용 CCTV를 활용해 범인을 특정하였습니다. 하지만,범인의 얼굴이 정확하게는 인식되지 않는 상황!계속하여 CCTV 화면을 살피던 경찰관들은 피의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딱! 걸렸어)경찰관들은 바로 휴대전화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는데요. 용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