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것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달리 설명이 필요 없는 이것은 '전화기'입니다. 어때요? 80년대 집에서 사용하던 전화기를 닮았죠? 근데 이 전화기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착한신고 전화기'입니다. ★★ '착한신고 전화기'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이 특별히 제작한 옥외 조형물인데요. 서울경찰은 지난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예술회관 앞에 이 '착한신고 전화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전화기를 설치했을까요? 궁금하시죠?^^ 우리나라는 연간 1만 여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등 많은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피해아동 발견율은 매우 저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