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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3

(노원) 웹하드카르텔, 뿌리를 뽑아야 한다

경찰청에서 지난해 11월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을 진행한데 이어 새해 첫 날부터 3개월간 '웹하드카르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공표했습니다. 목표는 바로 웹하드 업계의 음란물 유통 자체의 완전한 차단! 2019.1.1. ~ 3.31. 총 3개월 동안 경찰청과 함께 다양한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음란물 유통이 근절될때까지 입체적인 단속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많은 사용자들이 대용량 파일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참 편리한 도구인 웹하드. 그런데 최근, 이 웹하드를 운영하는 운영업체가 웹하드 내에서 불법촬영물을 상품처럼 유통하면서 수익을 내고, 나아가 영상을 올리는 헤비업로더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불법촬영물 업로드를 활성화시키고 불법촬영물 삭제를 돕는 일명 '디지털 장의사'업체까지 함께 운영하여 이 촬영..

캠핑 가서 먹은 전투식량의 비밀

캠핑 가서 먹은 전투식량의 비밀 미군이 버린 전투식량을 판매한 유통업자 적발 캠핑열풍이 뜨겁습니다. 여가시간을 자연 속에서 즐기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기업들은 캠핑 관련 상품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습니다. 캠핑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가 ‘전투식량’인데요. 전투 식량은 원래 군인들이 전장이나 훈련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식량이지만, 최소한의 준비만 갖춰도 먹을 수 있고 유통기한도 매우 길다는 장점 때문에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먹은 전투식량이 ‘미군이 버린’ 것이라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시죠? 안타깝게도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최근 미군이 훈련 후 버린 전투식량을 수거하여 판매한 유통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서울경..

무늬만 명품?

'부모의 등골을 빼먹는다'는 말의 표현인 '등골브레이커' 많이 들어보셨죠? 작년까지만 해도, 등골브레이커의 원흉(!)은 북쪽얼굴이었는데.. 이제는 '캐몽'이라고 하네요!! 바로 해외 유명 브랜드 캐나다구스, 몽클레르를 일컫는 말이죠! 옷 하나에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니.. 이 정도면 등골브레이커가 아니라 등골바머(Bomber)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자∼여기!! 중국산 짝퉁 의류를 유통 · 판매한 범인의 검거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일명 '캐몽'으로 불리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짝퉁 제품을 밀수입해 전국 도 · 소매상에 유통 · 판매한 백 모(43) 씨 등 일당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국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