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왕따 3

(금천)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학교 찾는 포돌이, 관심으로 소통해요' 지난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방영됐었습니다. 드라마 내용 중 ‘정수인’이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뇌수막염으로 기절했지만, 담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이 끝날 때도, 하교한 뒤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하지만, 위와 같이 일이 꼭 드라마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 2014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을 목격한 후 모른 척 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2..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

학교가 일터인 그들, 「SPO(학교전담경찰관)」를 소개합니다!

나는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 학교가 일터인 그들, 「SPO(학교전담경찰관)」를 소개합니다! - 자녀를 학교에 보낸 부모님들은 학교폭력, 왕따 등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4대 사회악으로까지 지정될 정도로 심각해진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학교전담경찰관이 나섰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이하 'SPO')」이라니 이름이 좀 생소하시죠? SPO는 School Police Officer의 약자인데요. 211명으로 구성된 SPO는 학교폭력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처하고자 지난 2월부터 서울 시내 초 · 중 · 고등학교에 배치되어, 등 · 하굣길 순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상담, 그리고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