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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44

시작되는 휴가철, 범죄 예방 꿀팁!

"빨리 떠나자~야이야이야이야~바다로~" 이맘때면 어김없이 머릿속으로, 입으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랫말이죠.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은 마치 여름 햇볕처럼 날로 강렬해지는데요. 해마다 불쾌하기 짝이 없는 여름이지만 또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는 계절도 여름! 바로 우리에겐 즐거운 '여름휴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여름휴가. 하지만 결코 머릿속에서 떠나서는 안 되는 것이 있죠. 바로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부푼 가슴을 안고 도착한 휴가지에서, 또는 다시 돌아와 소중한 일상을 영위하게 될 나의 보금자리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여름휴가 범죄 예방 꿀팁!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나의 휴가일정을 알리지 말라" "친구들아 나 이번..

지하철! 안전의 옷을 입다

지하철! 안전의 옷을 입다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계단래핑 프로젝트 '몰카Out 계단' 출퇴근길 붐비는 지하철 환승구간,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계단을 걷고 있는데요. 어? 사람들 발밑에 어떤 문구가 보입니다. NO 몰카.....? 대표적인 성범죄 중 하나인 '몰래카메라' 범죄, 스마트폰 등 태블릿 PC 보급률이 높아지며 지난 5년간 몰카 범죄 수치는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지하철에서도 예외는 아니죠? 최근 보도를 통해, 지하철 이용 승객을 도촬하는 일명 몰카범 검거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몰래카메라 범죄가 심각한 성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몰카의 가장 큰 예방은 신고임을 알리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시도를 해봤습니다. 바로!, '몰카Out 계단' 계단 단면에 프린..

몰카 범죄, 신고가 예방입니다!

다들 휴가 계획 잘 세우고 계시나요? 장마가 끝나고 나니,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이럴 땐, 시원한 워터파크 물속에 몸을 던져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한방에 날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하지만, 지난해 8월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여자 샤워실 내 워터파크 몰카' 사건 이후 워터파크 등 여름철 피서지에서 '혹시나 몰카 피해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기도 하시죠? 더욱이, 최근 카메라를 이용해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소식에 더 걱정되실텐데요. 몰카 범죄는 엄연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합니다. 또한, 사안에 따라서는 성범죄자로 등록돼..

휴가철 당신의 집을 노리는 불청객

휴가철 당신의 집을 노리는 불청객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Tip' "와, 여름이다!"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왔어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 더위를 피해 교외로 떠날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 한껏 들뜬 마음 한편에 오랜 시간 집을 비운다는 부담감도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휴가철 · 명절기간 등 장기간 집을 비우는 틈을 타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절도! [출처 – MBC 뉴스] 갈무리 가스 배관이나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 침입하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복도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택배를 위장해 빈집에 들어가는 등 신종 수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기간, 범죄 피해를 입지 ..

조금 특별★한 우리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소개합니다!

조금 특별★한 우리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소개합니다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이야기 "우리학교에 특별한 경찰쌤이 있어!" 학교에 경찰관이? 과연 무슨 일일까요? 여기 조금 특별하게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경찰관들이 있습니다. 기존의 학교폭력예방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그들만의 언어'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라 부릅니다.. 7명의 SPO가 소개하는 서로 다른 소통법!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한때 다른 분야에서 빛을 발했던 그들. '춤과 음악'이라는 그 재능은 아이들과의 또 다른 소통 채널이 되었습니다. "네 꿈의 주인공이 되라"고 말하는 그들이 지켜주고자 하는 것은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들의..

어설픈 보이스피싱범의 말로

어설픈 보이스피싱범의 말로 "안녕하세요. 오명균 수사관입니다" "여보세요. 서울중앙지검 오명균 수사관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70만 번이나 재생되며 화제가 됐던 영상. '보이스피싱과 즐거운 대화' 일명 '오명균 수사관' 동영상을 기억하시나요? 자신을 서울중앙지검 소속의 '오명균 수사관'이라고 주장했지만, 수화기너머로 들려오는 웃음소리를 듣고 보이스피싱이 탄로난 것임을 짐작하면서도 꿋꿋하게 범행을 시도한 어설픈 사기범. 결국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어버리고 말았네요. 물론, SNS상에서 화제가 됐던 오명균 수사관이라는 인물은 실존하지 않지만, 이 영상 하나로 어설픈 사기꾼은 유명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9월 후, 영상 속 주인공이 검거됐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종로)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무실의 아침! 한 여직원이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를 붙들고 안절부절못해하며 한참을 통화 중입니다. 걱정이 된 동료 직원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검사로부터 걸려온 전화라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통화가 계속되었고 뭔가 수상함을 느낀 동료들이 검사 사칭하는 자 아니냐고 보이스피싱 같다며 만류하였으나 여직원은 개의치 않고 돌연 밖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뒤로 여직원이 연락도 두절되고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된 동료는 급하게 112로 신고를 했습니다. "동료가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연락이 두절됐어요." 위험을 직감한 관수 파출소 경위 이석호, 신연수는 대상자의 인상착의를 파악 후, 신속히 관내에 있는 관련은행에 전화하여 여직원 방문 여부를 ..

(혜화) 혜화서와 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지난 20일 오후 종로5가 파출소에 다급한 신고가 왔는데요~~그것은 다름 아닌 종로5가역에 있는 A 은행 직원이 사기자금 혐의계좌를 이용한 사람이 은행에 있다며 112신고를 한 것입니다 20일 오후 1시 30분 A은행 김모 계장은 돈을 인출하러 온 창구 앞의 피의자 계좌가 ‘사기자금혐의계좌’임을 확인하고 침착하게 먼저 경찰에 신고부터 한 다음 피의자를 응접실로 안내해 대화를 시도하며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시간을 끌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에 피의자는 은행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임흥섭,김근영 경관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대출을 이곳저곳 알아보던 도중에 본인 계좌에 들어온 돈을 인출해서 조직에 전달해주면 자금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제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