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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철없는 커플 훔친 카드로 '펑펑'

훔친 카드로 '펑펑' 철없는 20대 커플 검거! 천 원 미만의 소액결제도 이제 카드로 하는 시대. 공과금은 물론, 부의금도 카드결제인 시대입니다. 그야말로 카드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고, ‘카드 전성시대’라고 불릴만 하죠. 지난해 전체 소비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80%를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금없는 사회가 앞당겨져 오는데요. 이럴 때 카드 관리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집니다. 지난 4월 3일 송파경찰서에서는 남의 신용카드를 훔쳐서 결제한 20대 커플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남자친구 오 씨가 망을 보는 사이 여자친구 이 씨가 병원 수납대에서 분실카드로 분류한 것을 몰래 훔쳤습니다. 그 뒤 훔친 카드가 정지될 때까지 닥치는 대로 사용했습니다. 보름간 무려 13..

무늬만 명품?

'부모의 등골을 빼먹는다'는 말의 표현인 '등골브레이커' 많이 들어보셨죠? 작년까지만 해도, 등골브레이커의 원흉(!)은 북쪽얼굴이었는데.. 이제는 '캐몽'이라고 하네요!! 바로 해외 유명 브랜드 캐나다구스, 몽클레르를 일컫는 말이죠! 옷 하나에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하니.. 이 정도면 등골브레이커가 아니라 등골바머(Bomber)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자∼여기!! 중국산 짝퉁 의류를 유통 · 판매한 범인의 검거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일명 '캐몽'으로 불리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나다구스'와 '몽클레르'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짝퉁 제품을 밀수입해 전국 도 · 소매상에 유통 · 판매한 백 모(43) 씨 등 일당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국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