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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5

(노원) 봄철 산불예방 순찰 및 공원 비상벨 점검

안녕하세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노원경찰서 입니다. 최근 대형 산불을 비롯해 크고 작은 재래시장 화재까지~ 봄철 많은 화재에 인적 물적 피해가 많았습니다. 노원경찰서에서는 쌀쌀한 봄철 화재위험으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원관내에 있는 불암산, 수락산 등을 둘레길과 등산로 주변 화재 위험이 있을만한 소화기를 준비해 특별순찰을 하였습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벨 점검과 화장실 여성안심 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꼼꼼히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등 재난예방 뿐만아니라, 범죄 발생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는 노원경찰서가 되겠습니다.

(성북) 소방차 한대의 위력과 맞먹는 소화기 사용법 알아봐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경찰입니다^0^ 혹시... 알고계세요? 겨울에 화재가 많이 일어날 것 같지만, 알고보면 봄에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운겨울 전열기구와 건조함으로 화재 발생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의 계절별 발생 화재 건수를 보면 봄에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 성북경찰서도 봄을 맞아 성북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0^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진압이며 이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라고 하는데요. 초기진압에 있어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도 맞먹는다고 합니다! 놀랍죠?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종로) 작은방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종로구 돈의동에 형성되어있는 쪽방촌.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이며,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약자와 중증 장애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어 생활 여건 자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으로 평소에도 자주 순찰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쪽방촌을 문안 순찰 중이던 종로2가 파출소 경위 이보영과 경위 김상수는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나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냄새가 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달려가 방문을 열자 연기가 가득한 방 안에서 타는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지만 냄비에서 음식물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쪽방에는 80세가량 고령의 노인이 세 들어 살고 있는데 약간의 치매 증상이 있어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두고 밖에 나간 후 깜박하고 돌아오지 않아 냄비에 들어있던 음식물이 졸아서..

(서부) 어버이날 새벽의 화재

어버이날 새벽의 화재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집에 들어갔을 때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닐까요? 야간근무가 끝나가는 경찰관들에게도 새벽의 시간이란 집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어버이날은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느 때와 같은 야간근무의 막바지인 새벽시간. 애써 졸음을 참아가며 오늘도 서부경찰서 녹번파출소 경찰관들은 골목골목을 순찰 중이었습니다. 새벽 5시가 조금 안된 시간. 지나가던 행인이 순찰차를 보고 급히 손을 흔듭니다. 직감적으로 위험을 느낀 경찰관들은 행인에게 갔고, 그는 장소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주택가 안쪽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골목골목 얼키설키 빌라촌을 뒤져 경찰관들은 냄새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금천) 바베큐 집에 불이 났어요~

2월 5일 새벽 3시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바베큐 통닭 집에 불이 났어요~" "지금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울 금천 파출소 경찰관은 소화기를 순찰차에 싣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출입문은 잠겨진 채로 이미 가계 안은 불길과 연기로 가득했습니다. 서울 금천 파출소 전중익 경위는 허리에 차고있던 삼당봉으로 출입문 옆 유리창을 깨고 경찰관 3명과 같이 출동 나온 소방관이 함께 화재진압에 나섰습니다. 누구 없어요~?! 경찰관과 소방관이 사방사방 소리쳤습니다. 콜록!콜..록~! 가계 2층에서 잠에서 깨어 엉금엉금 기어내려오고 있는 집주인을 소방관이 등에 없고 건물 밖으로 대피시키는데 성공~!! 집주인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크게 다치진 않았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