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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4

(남대문)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 지난 4월 16일 오전 11시경.서울 중구의 한 마트 앞에서 물건을 고르던 시민이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에게 수회에 걸쳐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있었지만, 피의자가 흉기를 가지고 있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인 천OO가 밖이 소란한 것을 듣고 나왔고, 한 남성이 칼로 또 다른 남성을 찌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후 침착하게 대응하여 피의자가 틈을 보인 사이 손에 든 칼을 빼앗고 피의자를 붙잡아 중림 파출소 직원에게 인계하여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습니다. 왜 대낮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요?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인력시장에서 일하며 같은 고시원에서 생활했는데 평소 소음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

(동작)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신고하고 싶어도 신고하기 힘든 주민의 마음을 헤아린 동작경찰 관내 도보순찰 중 다급한 손짓으로 도움을 청하는 주민을 만난 노량진지구대 박대훈 경장, 언어장애가 있어 말을 하고 듣는 것이 조금 불편하신 이 여성은 자신의 고충을 설명하기 위해 종이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집 앞에 매일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 때문에 소음과 매연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신고를 하려 해도 자신이 가진 장애 때문에 쉽게 전화신고를 하지 못하였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하였습니다. 시원스레 해결하지 못한 주민의 불편으로 지구대에 복귀한 후에도 마음 한구석이 영 불편했던 박대훈 경장은 갑자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문자를 통한 생활불편 민원 신고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작성하기 시작하였어요. ..

(기동단) 우리는 서울기동경찰입니다.

도심 속 집회소음, 갑작스런 교통체증... 불법집회로 인한 고통.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집회시위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의 기본권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제는 집회시위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기동경찰이 준법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기동부대 하반기 지휘검열

사진으로 보는 기동부대 하반기 지휘검열 지난 10월 4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는 2013년 하반기 기동부대 지휘검열이 있었습니다. 지휘검열은 불법 · 폭력 집회 현장에서 기동부대의 대응역량 강화와 안전한 집회관리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2013년 하반기 지휘검열은 다른 주장을 하는 시위 참가자들 사이 충돌이나, 극렬 시위자들이 경찰관을 폭행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집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검열을 실시하기 전 긴장된 자세로 준비하고 있는 대원들입니다. 하반기 지휘검열의 수검부대는 총 25개 부대로 그 동안의 피땀 어린 노력을 보여주듯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이 실시보고를 받는 것으로 지휘검열이 시작되었습니다. 5기동단의 시범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