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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2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다!

수많은 기념일이 있는 가정의 달 5월. 청소년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미래의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해요. 서울경찰도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소통과 공감의 장, 「청소년 문화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서울경찰은 평소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고민하지 않고 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시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스포츠, 악기, 춤 등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 서울경찰과 함께 한 풋풋한 어울림이 있는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웅성웅성. 행사가 시작될 무렵 서울경찰청 2층 대강당 앞. 풍선아트,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

세상에서 가장 값진 기념패

지난 3일은 도봉경찰서 경리계장 윤석주 경위(53)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해 오전 업무를 마친 그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걸음을 재촉해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노원 헌혈의 집! 점심 식사마저 거르게 한 급한 용무는 바로 헌혈이었습니다. 전자 문진표를 작성하고 혈압을 측정하는 것까지 주변 간호사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척척해내고는... 미모의 간호사가 찌르는 바늘에 몸을 맡깁니다. 아얏! ㅠㅜ 오늘의 메뉴는 혈장 헌혈이군요. 사실 윤석주 경위가 점심시간을 틈타 헌혈을 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인데요. 이번 헌혈이 특별했던 이유는 그의 헌혈 횟수가 누적 100회에 도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윤 경위의 헌혈 봉사는 2008년부터 꾸준히 이루어졌는데요. 서울경찰청 북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