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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범죄수사팀 4

(서초)너는 내운명♥출근길에 딱 만난 형사와 절도범

출근길에 딱 만난 형사와 절도범 너는 내 운명 최근 서초경찰서와 관련한 재미있는 뉴스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출근길 경찰관에 딱 걸린 절도범’, ‘출근길 담당형사와 마주친 운 나쁜 절도범’, ‘출근길 스친 절도 용의자 붙잡은 베테랑 형사의 눈썰미’ 어떤 사건인지 알아볼까요??^^ 지난 5월 20일 새벽 2시 30분 경 서초구 센트럴시티 호남선 터미널 안 대합실. 지방에서 상경해 새벽 첫 지하철을 기다리던 피해자 OO씨는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터미널 기둥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기를 꽂고 핸드폰 충전을 하였습니다. 피해자가 깜빡 조는 사이.. 이때 터미널을 어슬렁거리는 한 남자가 등장! 한 남자의 눈에 시가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이 번쩍! 들어왔습니다. 더군다나 그 스마트폰은 무방비상태로 그냥 덩그러니..

(서초)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최후

-스파이더 절도범의 비참한 末路- 지난 2월 18일... 설 명절 첫날이었죠. 피의자 송00은 서초구 소재 14층 아파트의 현관문을 손괴하고 침입, 금품을 절취 중, 집주인이 귀가하자 베란다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하고 그 줄을 타고 1층으로 도망가다가 화단으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집 주인의 신고로 송00은 철컹철컹 체포되었고요. 수사해 보니 피의자는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17회에 걸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범행 수법이 참 놀라웠습니다. 영화나 뉴스를 통해 ‘밧줄을 이용하여 절도를 해보자,,’라고 영감을 받은 피의자는 고층아파트 옥상에 빨랫줄을 묶어 고정시키고 본인 몸 또한 빨랫줄로 묶은 다음 아래로 층층이 내려오면서 베란다가 열려있는 집을 골라 침입..

(송파) 해결사 생활범죄수사팀!!

을 아시나요? 해.결.사 삼촌에게 선물 받은 자전거를 잃어버리곤 울고 있는 아이. 경찰에 신고는 하였지만 내 아이의 작은 자전거까지 찾아주겠어~ 하는 마음에 포기하게 됩니다. 큰맘먹고산 비싼 오토바이를 잃어버리고, 누군지 모르고 긁고 지나가 신경질 나는 차량 파손... 경찰서에 들러 신고는 하지만, 바쁜 경찰관들을 보니 범인은 잡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하면 형사들이 주로 살인이나 강도 등의 중점 강력사건을 수사하는 걸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자주 발생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절도, 차량 파손 등의 사건도 맡게 되는데 우선순위에 밀려 상대적으로 수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죠~ 개인에게는 소중하지만 객관적인 피해 규모가 작은 생활범죄 해결을 위해 경찰이 나섰습니다. 새로 신설된 생활..

(송파) 주머니에 반짝이는 무엇?!

주머니에 반짝이는 무엇?! 요즘 누군가 잃어버린 스마트폰 또는 타인의 휴대폰을 절도하고 이를 장물로 판매하는 행위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은 해외로 밀수출되는 경우가 많으며, 스마트폰의 경우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2차적 피해를 받는 경우도 생겨나 특히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훔쳤을 경우, 절도죄가 성립되어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고, 혹시나 휴대전화를 주었는데 돌려주지 않고 이를 자신이 가지거나 처분을 할 때에도 점유이탈물횡령죄가 성립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지난 1월 19일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 강병태 경위, 김대일 경사는 찜질방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신고전화를 접수하고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