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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절도 4

(남대문)위장취업 절도에 주의하세요!

위장취업 절도에 주의하세요! 여러분은 편의점을 즐겨 찾으시나요?24시간 식료품 등을 쉽게 살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5년 통계청 '서비스업 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2014년 기준 전국 편의점 수는 26,784개로 종사자 수가 무려 102,235명에 이릅니다. 편의점 수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그에 따라서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편의점 위장취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10월 19일.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현금을 절도한 피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던 A 씨는, 위장취업 후 현금 절도를 하기로 계획하고, 인터넷 구인광고를 통..

(성동)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서민 울린 옥탑방 절도범 검거 성동경찰서는 얼마 전, 서울시내 주택가 옥탑 방만 골라 상습적으로 재물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옥탑 방만이라니 뭐 얼마나 털었겠어?' 라는 방심은 금물! 2011년부터 최근까지 드러난 범행만 무려 217회인데요. 시가 1,1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이아반지, 금품 등 피해액은 3억 6천만 원에 이르고 일자드라이버로 옥탑방 문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금품을 찾아 나오는 시간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서민 울린 절도범, 옥탑 방만 노린 대도 등 다양한 수식어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옥탑방 절도범은 일자드라이버와 만능키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허술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다세대 주택 ..

(송파) 외로워서 훔쳤습니다..!!!

“외로워 훔쳤습니다...!!” 성동구 30평대 아파트에 태그도 안 뗀 물건들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2천개에 육박하는 상품들이 거실과 방 안에 어지럽게 늘어져 있네요. 증거품을 찾기 위해 용의자 주거지를 찾았던 경찰들도 매우 놀랐다고 하는데요~~ 모두 용의자가 3년간 매주 2~3차례 하나둘씩 절도했던 물건들이라고 합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요? 송파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지난 2월 27일 송파구 및 성동구 소재 백화점 등에서 매주 2~3차례씩 3년 동안 상습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람은 집이 2채나 갖고 있었던 50대 여성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훔치는 행위로 외로움을 잊기 위해 절도행위를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중년 여성이 옷을 고르는 척하며 주..

(종로) 꺼내 녹여요

쉽지 않죠. 바쁘죠.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죠. . . 쉬고 싶죠? 놀고 싶죠? 그럴 땐 이 금조각을 숨겨숨겨서 꺼내 녹여요. 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 까요? '쉬고 싶죠. 놀고 싶죠.' 그렇습니다. 이유는 바로 ... 유흥비 마련 때문! 눈앞에 금조각이 왔다~~갔다~~ 다시 팔 토시 안으로 왔다~~ 갔다~~ 위의 동영상 속 20대 초반의 남성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종로의 금세공 제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로 세공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전공을 살려 일을 하는 것은 무척 대견한 일이나... "일감은 똑같은데, 위 아르바이트생이 일할 때의 작업 완성 전, 후의 일일 금 함량이 확연히 차이가 많아서 의심스럽다."라는 피해 업체 업주의 말에 수사 착수! 위 아르바이트생은 눈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