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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파출소 2

(종로) 추석을 맞이하는 종로서 경찰관들의 자세

민족의 명절 추석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파출소 직원들도 추석맞이에 앞장섰는데요. ' 내 구역엔 범죄란 없다~! '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사전 예방에 주력하였습니다. 관내 금융기관 cctv가 잘 작동되는지, 혹은 취약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기. 현금을 다액 취급하는 편의점, 금은방 등 순찰. 야간에도 혼자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편의점 직원을 위해 편의점 강. 절도 예방법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홍보하고 범죄 예방 스티커 부착하기. CCTV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 112허위신고도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 풍성한 먹거리!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이 우리의 건강한 추석 밥상을 위협해서는 안되겠죠. 장터에 나가 불량식품 근절도 홍보합니다. 범죄..

(종로) 배워야 살린다~!

지난 17일 오전 다급한 목소리의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순찰 중이던 사직파출소 이재구 경사는 무전을 듣고 바로 신고 장소로 출동! 신고내용은 다급히 살려달라는 말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가정폭력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핸들을 돌려 신고 장소에 도착하였고 모여 있던 주민들이 순찰차를 보자마자 다급하게 빨리 건물 2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했습니다. 한달음에 올라가 보니 한 남성이 2살 남짓한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 눈이 이미 돌아가고 호흡까지 멈춘 상황.. 경찰교육을 통해 CPR(심폐소생술)을 익힌 이재구 경사는 아기를 넘겨받아 교육받은 대로 즉시 CPR을 실시! 함께 출동한 황준현 경위는 아기의 상태를 출동 중인 구조대와 교신하며 CPR의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