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보복범죄 2

(성동) 욱!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욱! 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얼마 전 성동에서 드러난 트렁크 살인사건, 최근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보복범죄가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트렁크 살인사건이 화재사건으로 신고 접수되어 세상에 드러났을 때 치정에 의한 범죄로 무게가 실렸습니다. 그렇다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주변인물일 확률이 높다! 신속하게 해결될 거라 생각했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사건이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피의자가 특정되었지만 피해자와 아무런 연고를 찾을 수 없었던 것!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개수배를 결정한 후, 밤낮으로 CCTV를 확인하고 포위망을 좁혀가던 찰나, 8일 만에 112신고로 피의자는 검거되었는데요. 경찰과 마주하자 허리에 차고 있던 복대에서 칼을 꺼내들고 반항했지만 결국 격렬한 격..

(금천) 피해자 보호는 마음입니다.

경찰청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 경찰청은 창경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피해자 보호 전담경찰관」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는 범죄 피해자를 가장 먼저 접하고 피해자 보호의 골든타임을 담당하는 경찰이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닦아 주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인데요. 전에는 가해자 처벌 위주라고 하면 이제는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호를 중심으로 우리 경찰이 앞장서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최근에 서울 금천 경찰서 피해자 보호 전담 경찰관이 보복범죄에 대한 피해자에게 전국 최초로 주거지원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건의 단락은 이렇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옆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