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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3

(동작)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혹시 CPTED란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시다고요? CPTED란 바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의미하고 있어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PTED를 활용,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세대 밀집 지역 공동현관문에 미러 시트를 부착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일명 여성 안심거울길이에요~^^ 거울길 입구에는 “마음 편히 집으로 가는 길” 벽화디자인과 노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바로 미러 시트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공동 현관문 여성의 눈높이에 부착된 미러 시트는 출입 시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해 범죄자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키고, 거주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

(금천) 경찰은 도둑만 잡는다?

경찰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대다수 사람은 경찰관이 역할이 '범죄자 검거'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례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예방이나 척결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의 평온을 해칠 위험은 물론 위해 요인까지 적극적으로 방비하고 제거해야 하는 그야말로 민생안정수호자의 기능을 다 하고 있답니다. 2014년 8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도로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니, 도로의 4개소가 파손되어 있고, 물이 솟구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수도관의 문제로 판단하고, 남부수도사업부에 연락하여 ..

제6회 피해자지원정책학술포럼

제6회 피해자지원정책학술포럼 지난 11월 1일(금)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는 '제6회 피해자지원정책 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 회장 이상욱)가 주최하고 서울경찰청이 후원한 이날 포럼은 4대 사회악 근절 과제를 중심으로 범죄피해자정책의 현 실태를 진단하고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범죄피해자 지원 실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이상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장의 환영사와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포럼이 본격적으로 개막되었습니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연구원 및 교수님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