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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5

(서초)'펫티켓' 우리가 지켜야하는 예절입니다.

최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목줄이 없는 프렌치 불도그에게 물려 유명 음식점 대표가 패혈증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개는 유명 연예인 가족의 반려견이라 세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습니다. 반려견으로 인한 사고는 어제오늘이 아니며 2017년 8월까지 1046건이 발생하였고, 이런 사건사고가 늘어나자 시민들의 불안감은 상승하고, 펫티켓(반려동물 키울 때 지켜야하는 예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동반자로도 느끼는 반려견. 앞으로 우리가 함께 생활해 나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첫째, 외부 외출 시에는 반려견 주인 이름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 등이 적힌 인식표를 반려견에게 부착해야 합니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가까운 ..

(종로) 우리 알렉스 Kim 좀 찾아주세요!!

오늘도 열심히 동네를 순찰 중이던 종로 2가 파출소 경위 김남진, 경위 주기환에게 한 중년의 남성이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경찰관님 우리 아들이 애지중지하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무전으로 강아지 유실 상황을 알리고 강아지 수색에 나섭니다. 아저씨도 함께 순찰차에 동승하여 속이 탄다며 안절부절못하고 이리저리 구석구석 살피던 중 " 흰색 푸들 강아지로 목걸이에 알렉스 킴이라는 문자가 새겨져있고 현재 관수 파출소에 보호 중’ 이라는 무전이 흘러나옵니다. “ 아이고, 우리 알렉스 Kim이에요. 찾았네요!! ” 다행히 이 애완견은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옆 동네에서 헤매고 있었습니다. 빨리 가달라고 재촉하던 아저씨는 애타게 찾던 알렉스 Kim을 보자마자 얼싸안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를 못 했습니다..

(송파) 서울 한복판에서도 사람 사는 정은 후끈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사람 사는 정은 후끈합니다!!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잠실지구대 신천역 부근 커다란 상가들과 대규모 아파트단지들 속에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가 보입니다. 잠실동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어 초고층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종합운동장, 한강시민공원,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의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밀집되어 있어 하루에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잠실지구대~!!! 약 60여명의 지역경찰이 하루 24시간 순환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우선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잠실지구대의 훈훈따뜻한 사연이 송파경찰서 칭찬게시판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연을 소개합니다!! # 경찰관 아저씨는 뜻밖의 선물을 안겨준 산타할아버지!!!..

애완동물 기르는 法

어때요? 귀엽지 않나요? 귀여운 애완동물을 보면 누구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애완동물을 기르는데도 지켜야 할 법과 규정이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규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1 애완동물 분양받기 애완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애완동물을 구매하거나 분양받는 것일 텐데요. 애완동물을 구입하거나 분양받은 이후 애완동물이 죽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에 대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14-4호) 에 따라 아래 항목이 기재된 계약서를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① 분양업자의 성명과 주소 ② 애완동물의 출생일과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③ 혈통, 성, 색상과 판매..

(은평) 이제 우리도 할머니의 가족입니다.

이제 우리도 할머니의 가족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노인들은 반려견의 존재 의미를 가족구성원처럼 중요한 애착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년에 반려견과 함께 지내면서 외로움을 덜 수 있죠. 하지만 반려견이 해결해 주는 것은 외로움뿐만 아니었습니다. 04:00경 찬 기운이 감도는 적막한 새벽녘에 80세가 넘어 보이는 하얀 백발의 할머니가 잠옷 차림에 맨발로 편의점 의자에 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도착해서 보니 “요크셔테리어” 2마리가 할머니의 경호원 마냥 앉아 있다가 다가오는 경찰관을 보자마자 으르렁거리기 시작합니다. “괜찮아 도와주려고 그래” 말하며 쓰다듬어 주니 이내 잠잠해지네요. 그런 후 할머니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였지만 모른다. 등의 엉뚱한 말만 되풀이하는 상황에 할머니의 주거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