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문성지구대 5

(금천)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휴대전화 단말기 분실·도난 조회 서비스 - 핸드폰 분실·도난 여부 확인 방법?! - 지난 8월 31일 새벽 4시경.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 금천체육공원 인도 상에서 음주운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요. 김희봉 경위와 강남희 경장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한 대를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했습니다. 김희봉 경위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오토바이는 소유하자마자 번호판을 등록해야 되는데, 왜 번호판이 없나요?" 라고 묻자, 운전자는 "내 소유의 오토바이인데, 시간이 없어서 아직 등록을 못 했다"라고 대답했는데요. 김 경위는 오토바이의 차대번호*를 확인하고자 시트 커버를 열었습니다. * 차량의 도난방지와 결함 추적을 위한 일종의 꼬리표로, 차량번호 또는 차량 식..

(금천) '싱크홀'을 봤을 땐?

"지금 도로에 구멍이 뚫렸는데요,「싱크홀」인 것 같아요" 지난 7월 15일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는서울시 금천구 OO 도로 상에 '싱크홀'이 생긴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보니, 도로 상에 둘레 1M가량의 구멍을 발견할 수 있었고,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구멍 안은 훨씬 깊고 넓어 위험해 보였습니다. 이에 금천경찰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싱크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차단하고, 대형 라바콘을 설치 후 수신호로 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곧바로 관련 기관인 도로사업소에 통보하여 임시 조치토록 했습니다. "뉴스에서나 보던 싱크홀이 실제 우리 동네에 발생할 줄이야.." 도로사업소 직원이 곧바로 도착하여 현장을 확인하더니,..

(금천)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처벌됩니다.

"경찰은 대포차의 추적을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뉴스는 물론, TV 드라마 또는 영화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그 이름.. 바로「대포차」입니다. 그리고 '대포차'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옆 사람에게 대포차의 정의에 대해 물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대포차'가 어떤 의미로 상용되는지는 알지만,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대포차'가 '속칭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포차'의 정확한 표현은 '불법명의 자동차'입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포차는 정식 용어가 아니고 법(자동차 관리법)에서 정해놓은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차량들을 일컬어 속칭 ..

(금천) 반딧불 길동무 '그린 빛 동행'

...꽃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귀 아닌가요? 글쓴이가 평소 좋아하는 시인데요. 청첩장 문구로도 유명하죠? 이수동 작가의 '동행'이라는 詩입니다. '동행'이라는 시처럼, 바람불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은 누군가에게 '나무'가 되어 묵묵히 옆에서 길을 걷다 말동무를 해주고, 다리가 아플 땐 업어도 주고 길을 잃었을 때 등대처럼 나타나 나침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산속 어두운 곳 반딧불같이 녹색 형광빛을 내뿜는 우리 동..

(금천)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지문번호'로 다액절도 수배범 잡아 범인, 가짜 주민번호 댔지만 경찰관의 육안 指紋 대조에 덜미 나의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신상 정보는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등 개인 정보 위조와 도용이 판을 치는 요즘.. 최근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도망치려는 절도 수배범을 경찰이 육안으로 지문을 식별해 붙잡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4월 9일 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의 화창한 날씨의 오전..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희봉 경위와 안효민 순경은 평소와 같이 순찰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안순경, 오늘 하루도 파이팅^^" 그러던 어느 때 모 아파트 뒷편에서 남성 1명이 걸어오다 김희봉 경..